시편 13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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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4월 8일 (수) 17:09 판

시편 139편은 시편의 온서른아홉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38편이다.

본문

[예배인도자에게, 다윗의 시]
1 하나님, 나를 수사해
나를 [잘] 알고 있으십니다.
2 당신, 내가 앉았던지 일어났던지 다 알고 계시며,
멀리에서도 내 의도를 알고 계셨습니다.
3 내 [걸은] 길과 누운 모습, 당신 걸러서 [보셨고],
내 길에서 일어난 일들, 즉시 아셨습니다.
4 내 혀에서 [숨겨진] 말들이 하나도 없으니,
참말로 하나님께서 [내 혀]의 대화를 알고 계시니.
5 당신, 뒤에서도 앞에서도 나를 둘러싸시고,
당신 손을 제 위에 놓아 주셨습니다.
6 내게는 너무 놀라운 지식들,
너무나 높아 내가 닿을 수 없습니다.

7 당신 숨을 떠나 나 어디로 걸을까?
당신 앞을 떠나 나 도망할 곳이 있을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가도 거기 [계신] 당신.
내가 스올 속에 누워도 놀랍게도 [계신] 당신.
9 내가 새벽([녘에]) 날개로 날아서
바다 끝자락에 옮기더라도,
10 거기에서도 당신 손이 나를 이끌고,
당신 오른 손이 나를 굳게 잡으신다네.
11 내가 “어둠아, 나를 덮어라,
내 뒤의 빛아, 밤이 [되어라]!”라고 말해도,
12 당신에게서는 밤마저도 [나를] 숨길 수 없으니,
밤도 낮 같이, 흑암이 빛 같이 비추인다네.

13 당신께서 내 장기 만들어 내셨고,
내 어미 뱃 속에서 나를 자아 내시니.
14 나 당신 찬양하리라, ⇘
당신께서 하신 일 놀랍고 놀라워 두려워 함으로.
내 영혼이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
15 당신에게서 내 뼈, 숨겨질 수 없으니,
내가 은밀히 당신에게 지어졌다네. ⇘
땅의 깊은 곳에서 내가 자아졌다네.
16 당신 눈이 내 태아1)를 보시고,
당신 이미 결정한 나의 날들 전부를 ⇘
삶의 하루도 되기 전에 ⇔ 당신 두루마리에 새기셨다네.
17 하나님, 내게 [품으신] 당신 생각, 얼마나 깊은지
[아이디어]의 수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18 내가 그것들 세어 봐도 모래보다도 많다네.
[자고] 일어나서도 당신과 여전히 함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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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히. 골렘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

2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