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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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4월 10일 (일) 02:48 판

시편 107편은 시편의 온일곱번째 장이자 5편의 첫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06편이다.

본문

1 하나님께 감사드려라, 좋으신 [분]이니,
그의 자애가 길이 [이르니].
2 하나님께 구출된 이들 말씀 [올려라],
적들의 손에서 구출된 사람들마다.
3 그가 온 땅에서 모아 주셨네.
동과 서에서, 북과 남1)에서.
4 사막에서 돌아 다니며, 광야 길에서
머무를만한 도시를 찾지 못했네.
5 굶주림과 목마름,
그들의 영혼이 희미해졌네.
6 저들 하나님께 고통스러워 외치니
그들을 고난 속에서 끄집어 내어 주셨다.
7 곧은 길로 걷게 하셨다.
살만한 도시로 걸어 가게 하시려.
8 하나님, 그의 자애를 찬양 드려라.
아담의 자손에게 베푸신 놀라운 일로.
9 목마른 영혼들 마시게 하시고,
배 꺼진 영혼에겐 좋은 것을 먹여 주셨다.

10 어둔 죽음의 그림자 속에 머물고,
고통 속에 쇠사슬에 묶인 사람들,
11 하나님 말씀에 반항했으니,
높으신 하나님의 충고를 경멸했으니.
12 그가 고통으로 그들의 마음 낮추니,
그들이 쓰러지자 도와줄 것 없었구나.
13 저희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 외치니,
그들을 고통에서 꺼내주셨다.
14 흑암과 죽음-그림자에서 끄집어 내시고,
그들을 묶은 것을 끊어주셨다.
15 하나님, 그의 자애를 찬양 드려라.
아담의 자손에게 베푸신 놀라운 일로.
16 놋문일랑 조각내 주시고,
철빗장일랑 [갈라] 쪼개셨으니.

17 반역의 길을 걷는 멍청한 사람들,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비참해지고
18 자기 영혼의 먹거리를 피해 다니다
죽음의 문 앞까지 닿게 되었다.
19 저희 환난 속에서 하나님께 외치니,
그들을 고통에서 꺼내주셨다.ㄱ
20 그는 자기 말씀을 보내 저들 고치고
구덩이에서 꺼내주셨다. ¶2)
21 하나님께 감사드려라, 그의 자애로,
아담의 아들들에게 베푸신 놀라운 일로. ¶
22 감사 제물을 잡아 [드리고],
기뻐 외치며 그가 한 일 알리어라. ¶

23 바다에 배를 띄우고,
큰 물에서 일하는 사람들[마다] ¶
24 하나님이 하신 많은 일들을,
깊은 곳에서의 놀라운 일들 보았다.¶
25 그가 명령하면 폭풍 솟구쳐
바닷물결을 드높여 대고,
26 하늘로 올랐다 바닷속에 내리니
악천후 속에 저희 영혼 녹는다.
27 술꾼마냥 휘청이고 흔들려
그들의 스킬마저 삼켜져
28 고통하여 하나님께 외칠 때
그는 그들을 고통에서 꺼내 주셨다.
29 폭풍을 조용히 멈춰 주시고3)
바닷물결 잠재우셨다.
30

31

32

33 그는 강을 사막으로 만들고
물샘을 마른 땅으로 바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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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 바다
2) 특별한 구두점으로 20-25, 39절에 나온다.
3) 히. 세우시고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

24절

25절

26절

27절

28절

29절

30절

31절

32절

33절

34절

35절

36절

37절

38절

39절

40절

41절

42절

43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