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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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3월 27일 (월) 17:3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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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47편은 시편의 온마흔일곱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46편과 147편으로 나뉘어지며, 이로서 그동안 분리된 시편의 체계가 다시 통합된다.

본문

1 할렐루야! ⇘
좋으시니 우리 하나님께 노래 드려라,
그를 당연히 감사함이 아름답구나.
2 예루살렘을 세우신 하나님,
이스라엘 떠나간1) 이들 모아 주시고
3 마음 조각난 이들 고쳐 주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 주신다.
4 별이 몇인지 세시고
그 모두에 이름을 붙여 주신다.
5 우리 주님 크시고 힘이 많으며
그의 앎, 셀 수 없구나.
6 낮아진 자 회복하시는 하나님,
악인들은 땅으로 내리 꽂아주신다.

7 감사 속에 하나님께 노래 부르고,
하프로 우리 하나님께 연주드려라.
8 하늘에 먹구름 덮는 이,
땅에 비를 내리어2) 산마다 풀 내시는 이.
9 동물마다 먹이를 주시네.
우짓는 까마귀 새끼에게[도].
10 말이 내는 힘을 기뻐하지 않으며,
사람의 다리 힘을 즐기지 않는
11 하나님은 그를 두려워 하는 이들을,
그의 자애를 바라는 이들 ⇔ 즐겨하신다.

12 (147:1) 예루살렘아, 하나님께 찬송 드려라.
치욘아, 네 하나님께 찬양하여라.
13 (2) 성문을 빗장으로 지키고
[성]안 아들딸에게 복을 주셨다.
14 (3) 네 영역 안에 평화를 두시고
밀가루 네 [창고에] 채워주신다.

15 (4) 당신 말씀 땅으로 던지니
그 말씀 바삐 뻗어갑니다.
16 (5) 눈을 양털같이 내리고
서리를 재처럼 흩뿌리는 분.
17 (6) 그가 우박을 부스러기처럼 던지면
그의 추위 앞에 누가 남아있을까?
18 (7) 말씀을 보내어 이것들 녹이고,
바람을 부시니 물이 흐르네.
19 (8) 야곱에게 자신의 말씀을,
이스라엘에게 그의 법과 판단을 ⇔ 알리시었다.
20 (9) 다른 모든 나라에는 알리지 않아서,
그들은 결정된 것들을 알지 못했다. 할렐루야.

1) 히. 떨어져 나간
2) 히. 세우시고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