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9편
시편 129편은 시편의 온스물아홉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28편이다.
본문
[오르는 노래]
1 “그들이 나를 괴롭혔네, 내가 어렸을 적부터.”
아 말하여라, 이스라엘아!
2 “그들이 나를 괴롭혔네, 내가 어렸을 적부터.
그러나 나를 꺾을 수 없었구나.
3 내 뒤편을 파내고 갈아 내
자기 이랑을 늘려왔지만
4 의로우신 하나님,
악인들의 [쟁기] 줄을 끊어 내셨다.”
5 망신 당해 뒤돌아 가거라,
치욘을 혐오하는 사람들마다.
6 뽑기도 전에 시들어 버린 ⇔
지붕 위의 풀이 되거라.
7 거두는 사람의 손에도,
묶는 이들의 아름에도 들지 않는 것.
8 지나가는 사람들도 너희에게 말하지 않으리.
“ 하나님의 복이 당신께! ⇘
주님의 이름으로 당신을 축복합니다.”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 하나님의 복이 당신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은 다른 사람들이 빌때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평화가 당신께!”(앗-살람 알레이-쿰)이 아닌 하나님의 복(비르캇-YHWH 알레이-켐)이다. 한편 이 부분은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복을 빌지 않는 우리의 모습 또한 살펴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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