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6편

시편 96편은 시편의 아흔여섯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95편이다.

본문

¹ 새 노래로 하나님께 노래 불려라!
온 땅아, 하나님께 노래하여라!
² 하나님께 노래하고, 그 이름 칭송하며,
날이면 날마다 그의 구원 전달하여라.
³ 이방에 그의 영광을,
온 민족에 놀라운 일 반포하여라.
⁴ 하나님 크시므로 찬양받으시리니,
그는 모든 신들 중에서 크게 공경할 이다.
⁵ 모든 나라의 신들은 빈 [깡통],
[그러나] 하나님이 하늘들 지으셨다네.
⁶ 영광과 존귀 그 앞에 [있으며],
힘과 아름다움도 그의 성전 앞에 [있구나].
⁷ 하나님께 [영광] 돌려라, 가족들아, 열방아!
하나님께 돌려라, 영광과 힘을.
⁸ 하나님께 돌려라, 그 이름의 영광을.
제물 들고 그의 뜰에 나아가거라.
⁹ 거룩한 장식하고¹⁾ 하나님께 허리 굽혀라.
온 땅아, 그 앞에서 경외하여라²⁾.
¹⁰ 이방에 말하여라. “하나님이 왕이 되셨다! (⇘)
땅에 [어좌] 고정되니 흔들리지 않으리! (⇘)
사람들 공평하게 다스리신다!”
¹¹ 하늘은 즐거워하고, 땅은 흔들대어라.
바다와 거기 찬 것들 소리질러라.
¹² 땅과 그 안에 있는 것마다 기뻐 뛰어라.
그땐 모든 숲의 나무도 외쳐대리라^3)
13 하나님 앞에 그가 오셨다. ⇘
그가 오셨다, 온 땅을 다스리려.
그가 땅을 공의로, 사람들 신실하게 다스리시리.

¹⁾ 개.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새. 거룩한 옷을 입고
²⁾ 새. 떨어라
³⁾ 새. 노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