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4편
시편 94편은 시편의 아흔네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93편이다.
본문
1 되갚으시는 신, 하나님.
되갚으시는 하나님, [빛을] 비추십시오.
2 땅의 통치자시여, 높이 들리셔
거만한 자들에게 보상을 돌리십시오.
3 악인들은 어디까지입니까, 하나님?
언제까지 악인들이 판치렵니까?
4 거침없이 쏟아대며 말하니
악을 짓는 모두가 뻐기옵니다.
5 하나님, 저들이 당신 백성을 깔아 뭉개며
당신의 소유를 괴롭힙니다.
6 과부와 낯선이를 죽이고
고아를 살해합니다.
7 그리고 저들 말합니다. “하나님이 볼 수 없을걸?
야곱의 신이 신경 쓰지 않을걸?”
8 군중 속의 멍청이들아, 정신을 차려라.
이 바보들, 언제라야 깨달으려나?
9 귀를 심으신 이가 어찌 듣지 않느냐?
눈을 빚으신 이가 어찌 살펴 보지 않느냐?
10 나라들을 훈련하시는 이가 어찌 심판하지 않을까?
그는 사람에게 지식을 가르치신다.
11 하나님 사람의 통수를 모조리 아시니
그것들은 연무 같을 뿐.
12 복이 있다네, 하나님 당신이 훈련하시는 사람은!
당신께서 규정을 가르치시는 사람은!
13 악이 판칠 때1)에도 그를 평온케 하시리―
악인들의 무덤이 파일 때까지.
14 하나님께서 당신 백성 내버리지 않으시고,
그의 소유를 떠나지 않으시리라.
15 판결이 정의롭게 돌아 오리니,
마음 올곧은 모두가 그 뒤를 따른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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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하지만 하나님은 내
23 그가 그들에게 자기 죄를 돌려 주시니,
1) 히. 악의 날; 개. 환난의 날
주석
1절
2절
3절
4절
- 악을 짓는 모두가 뻐기옵니다 : 일베에서 패륜 인증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산업화’를 누르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n번방 속에 있는 사람들을 상상해 보라.
5절
- 괴롭힙니다: ESV와 새, 공동을 따랐다. 원어의 의미는 ‘낮춰 버리다’ ‘인간쓰레기 취급하다’의 뜻에 가깝다.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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