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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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법률들, 내가 잊지 않았습니다. | :: 당신의 법률들, 내가 잊지 않았습니다. | ||
:{{절|84}} | :{{절|84}} 당신 종에게 [남은] 날들, 얼마나 됩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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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86}} | :{{절|86}} 당신의 모든 명령들은 굳건하시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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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목) 23:02 판
시편 119편은 시편의 온열아홉번째 장이다. 70인역으로는 118편이다. 시편에서 가장 긴 시편이자, 성경에서 가장 긴 장이기도 하다.
특징
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 특히 ‘율례’가 가져다 두는 약속과 그 은혜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히브리어의 22개의 자음 하나씩마다 여덟 절을 배정해 176개의 절(22×8=176)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본문
- א 알렢
1 복이 있도다, 인생 길 완전한,
하나님의 규정 안에서 걷는 이들은.
2 복이 있도다, 그의 증거를 간직한,
온 맘으로 그를 좇는 [이들은].
3 저희는 불의한 일 한 일 없이
그의 길들 속을 걸었다.
4 당신께서 당신 규율을 [내리어]
굳건히 지키도록 명하셨으니.
5 당신의 법률을 지켜 [갈 수 있]도록. ⇔
내 길이 [굳건히] 세워지기를!
6 그럼 나 부끄러울 일 없으리.
당신의 모든 명령들을 들여다 볼 때.
7 당신의 정당한 판례를 내가 배울 때, ⇔
내가 올곧은 마음으로 당신을 찬양하리라.
8 나 당신의 그 법률들 지켜 [가]리니,
완전히 나를 버리지 말아 [주소서]1).
- כ 벹
9 어찌 해야 젊은이가 그의 [살] 길 깨끗하게 씻을까?
당신의 말씀을 따라 지킬 때라네.
10 내 온 맘으로 당신을 찾습니다.
나 당신의 명령에서 떠나 길을 잃지 않도록.
11 내 맘 속에 당신 말씀 간직했습니다.
당신께 죄를 짓지 않으려.
12 당신 하나님은 경배받으시리니,
당신의 법률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13 당신 입에서 [내신] 모든 판례들, ⇔
내 입술로 모두 읊었습니다.
14 당신의 약속하신 길 위에서,
모든 재물을 [얻은] 것보다 [더] 기뻐합니다.
15 당신 규율 속을 나 [깊이] 새기며,
당신의 길들 유의해 살피렵니다.
16 당신의 법령들 내가 기뻐 즐기며,
당신 말씀들 잊지 않겠습니다.
- ג 기멜
17 당신 종에게 좋게 대해 주소서.
내가 살아서 당신 말씀을 지키렵니다.
18 당신의 규정 속에서 놀라운 것들을, ⇔
내 눈이 열려서 찾아 [볼 수 있게] 하소서.
19 나는 이 땅에서 떠돌이,
내게서 당신의 명령들 숨기지 말아 주소서.
20 언제나 당신의 판결문을 기다리다가 ⇔
내 영혼이 부셔져 버렸습니다.
21 당신 꾸짖으셨네, 교만한 이들, 저주받은 이들을,
당신의 명령들에서 벗어난 이들.
22 당신의 약속을 지켜 왔으니, ⇔
경멸함과 비웃음을 내게서 없애 주소서.
23 통치자들마저 내 둘레서 나를 까려고 들지만,
당신 종은 당신 법률들 속을 묵상합니다.
24 진정 당신의 증거들은 내 기쁨,
내게 조언하는 사람들이다.
- ד 달렛
25 내 영혼 먼지 되기 일보직전이오니2),
당신 말씀 그대로 나를 살려 주소서.
26 내 [인생]길 말씀드렸고, 당신도 응답해 주시니,
당신 법률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당신 규율의 길, 나 깨닫게 하소서.
그때 당신의 놀라운 일들을 내가 새기리이다.
28 슬픔 속에서 내 영혼 녹는 [듯]하니,
당신 말씀으로 나를 채워 주소서.
29 거짓 된 길[은] 내게서 떠나가게 하시고,
당신의 규정으로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30 굳건한 길을 내가 선택하고,
내 앞에는 당신의 판례집을 두었습니다.
31 당신 약속에만 매달려 있으니,
하나님, 내가 놀림받지 않게 [하소서].
32 내가 당신 명령들로 달려 갑니다.
내 마음을 넓게 만드셨으니.
- ה 헤
33 가르쳐 주십시오, 하나님, 당신 법률의 길들을,
그러면 내가 이를 끝까지 지키렵니다.
34 나 깨닫게 하소서, 그러면 나 당신의 규정 따르며,
온 맘으로 그것을 지키렵니다.
35 나 당신 명령을 즐기게 되어서, ⇔
그것들이 [만든] 길을 딛게 하소서.
36 착취해 [버는] 돈보다, ⇔
당신 약속에 내 마음 향하게3) 하여 주소서.
37 내 눈이 허무한 [것들] 볼 일 없게 하시고,
나 당신의 길 속에서 살게 하소서.
38 당신을 경외하는 ⇔ 당신 종에게
당신 말씀 [굳게] 세워주소서.
39 내가 무서워하는 내 비난들이 지나가게 하소서.
당신의 판례들이 좋으시기 때문입니다.
40 보십시오! 내가 당신의 규율을 바라 왔으니,
당신 옳음 속애서 나를 다시 살려주소서.
- ו 바브
41 하나님, 당신 자애 내게 보내 [주소서].
당신의 말씀대로, 당신 구원을.
42 그러면 내가 내 악플러들에게 응답할 말이 [생겨 나리니],
당신 말씀 속에서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43 영영히 내 입에서 진실된 말(씀) 가져가지 마소서.
내가 주의 판결문을 기다려왔기 때문입니다.
44 [나] 길이 또 끝까지, ⇔
당신의 규정 계속해서 지키리이다.
45 나 많은4) [거리]들 돌아 다녔네,
당신의 규율들 찾아 내려고.
46 그래서 왕들 앞에서 당신 약속에 대해 말할 때,
나 부끄럽지 아니 합니다.
47 내가 사랑하기[까지] 하는, ⇔
당신의 명령들, 내가 즐거워 합니다.
48 내가 사랑하는 당신 명령들 앞에 내 손을 들어서,
당신의 법률들을 [깊이] 새기렵니다.
- ז 자인
49 제가 기다려 오고 있는 ⇔
당신 종에게 하신 말씀, 기억해 내 주십시오.
50 이것이 고통 겪는 나를 살아남게 하시네5),
당신의 말씀이 나를 살려 주시니.
51 거만한 이들 나를 끝없이 놀려 대지만,
나는 당신 규정에서 굽히지 않았습니다.
52 나 옛부터 [계속된] 당신의 판결들 기억해 내면서,
하나님, 나를 돌이켜 봅니다.
53 당신 규정에서 떠나간 악인들을 보면서,
타는 분노 [일어] 나를 붙잡아 [버렸]습니다.
54 당신의 법률들, ⇔
머무는 집들마다 ⇔ 나의 노래들이 되었습니다.
55 밤 [되]면 당신 이름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당신 규정을 지키렵니다.
56 그것이 내게 [삶이] 되었습니다.
당신 규율들을 지켜 왔으니.
- ח 헽
57 내 몫이신 하나님,
“나 당신 말씀들 지키리”라고 나 말하였네.
58 나 온 맘으로 당신 앞에서 간청 올렸네.
“당신 말씀 따라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59 나 내 [인생]길 생각해 보고는,
내 발을 당신 약속들로 돌이킵니다.
60 나 당신 명령들 지키려,
지체함 없이 서둘러 [행했]습니다.
61 악인들이 여러 밧줄로 나를 묶어도,
나는 당신의 규정들을 잊지 않았습니다.
62 당신의 옳은 판결들 [생각] 나, ⇔
밤 중에 나 일어나 당신께 경배합니다.
63 당신을 경외하고, 당신 규율들을 지키려는 ⇔
모든 이들이 내게는 동료입니다.
64 당신, 하나님의 자애가 온 땅에 채워졌으니,
주의 법률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 ט 텥
65 하나님 당신의 말씀 그대로, ⇔
당신 종에게 하신 일들 좋으시도다.
66 당신 명령들을 나 믿으니, ⇔
좋은 판단력과 앎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괴롭기 전에는 내가 죄를 지어 왔지만,
이제는 당신 말씀 지키옵니다.
68 좋으시고 선을 [베푸시는] 당신,
내게 당신의 법률들 가르쳐 주십시오.
69 거만한 이들의 가짜 뉴스, 내게 들러 붙지만,
나는 당신의 규율들 온 맘 다해 지키렵니다.
70 그들의 마음은 지방마냥 두텁지만,
나는 당신 규정을 즐겨합니다.
71 내게 좋다네, 고난을 당하는 [것마저],
그 때문에 내가 당신 법률들 배워가고 있으니.
72 내게 좋다네, 당신 입에서 [나온] 규정들.
수많은 금와 은보다도 더.
- י 욛
73 당신 손들, 나를 지으셨고 나를 세워 주시니,
당신의 명령들을 나 이해하고 배워가게 하소서.
74 당신 경외하는 이들 나를 보고 즐거워 합니다.
나 당신 말씀을 기다려 왔으니.
75 하나님, 당신의 판결은 올바르시고,
나를 겸손하게 하심도 내게 성살하심을 ⇔ 나는 압니다,
76 이제 ⇔ 당신 말씀대로 당신 종에게, ⇔
당신 자애로 나 위로 얻게 하소서.
77 당신의 자비, 내게 와 주소서.
당신의 즐겁게 하시는 규정 따라 살도록.
78 거만한 이들 나를 비틀리게 만든 ⇘
그 거짓으로 부끄럽게 하소서.
나는 당신의 규율들 속을 읊조리리다.
79 내게 당신 경외하는 이들 돌려 주시면,
그들이 당신의 약속들을 깨달을 것입니다.
80 내 마음 당신 법률 속에서 온전하게 하소서.
나 부끄러워 질 일, [아예] 없도록.
- כ 캎
81 내 영혼, 당신 구원 [오지 않아] 탈진해 버렸습니다.
당신 말씀 기다리다가.
82 당신 말씀 때문에, 내 눈이 침침해졌습니다.
“언제라야 당신이 나를 안위해 주실까” 말하기 까지 합니다.
83 내가 [새카맣게] 그을린 병처럼 되어 버리나,
당신의 법률들, 내가 잊지 않았습니다.
84 당신 종에게 [남은] 날들, 얼마나 됩니까?
언제라야 나를 좇는 이들에게 판결을 내리시나요?
85 당신의 규정 같은 것이 없는 이들이, ⇔
거만한 그들이 나를 [잡으려] 구멍을 파뒀습니다.
86 당신의 모든 명령들은 굳건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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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또는 ‘가리라. ○ 나를 완전히 버리지 않으시도록’
2) 히. ‘진흙(땅)에 매달려 있으니’
3) 히. ‘뻗게’, 또는 ‘기울게’
4) 히, ESV. 넓은; 개, KJV, NIV. 자유롭게
5) 히, 위로(물)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 내가 살아서 : 이 구의 번역에 대해서 첫 구에 해석할지, 두번째 구에 해석할지가 분분하다. 동사가 w'(and) 앞에 나와 있기 때문에 첫번째 구로 해석하는 경향(개개, 공개, NIV, MSG)도 있는 반면 두번째 구의 첫 구절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새, 카, KJV, 일개2). 이 번역에서는 후자를 따랐다.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
24절
25절
26절
27절
28절
29절
30절
- 굳건한 길 : 한국어 번역들에서는 대부분 ‘성실한 길’로 번역하고, ‘신실’(NIV, ESV)이나 ‘진실’(공개)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이 번역에서는 길의 성질에 ‘성실’은 원전과 맞지 않다고 보아 ‘굳건’으로 번역어를 정했다.
31절
32절
33절
34절
35절
36절
37절
38절
- [굳게] 세워주소서 : 원어 ‘하켐’(קוּם)은 ‘쿰’의 히필형으로 ‘세우다, 일으키다’라는 뜻이다.
39절
40절
41절
42절
43절
44절
45절
46절
47절
48절
49절
50절
51절
52절
53절
54절
55절
56절
- [삶이] 되었습니다 : 원어는 하야의 3인칭 완료.
57절
58절
59절
60절
61절
62절
63절
64절
65절
66절
67절
68절
69절
70절
71절
72절
73절
74절
75절
76절
77절
78절
79절
80절
81절
82절
83절
84절
85절
86절
87절
88절
89절
90절
91절
92절
93절
94절
95절
96절
97절
98절
99절
100절
101절
102절
103절
104절
105절
106절
107절
108절
109절
110절
111절
112절
113절
114절
115절
116절
117절
118절
119절
120절
121절
122절
123절
124절
125절
126절
127절
128절
129절
130절
131절
132절
133절
134절
135절
136절
137절
138절
139절
140절
141절
142절
143절
144절
145절
146절
147절
148절
149절
150절
151절
152절
153절
154절
155절
156절
157절
158절
159절
160절
161절
162절
163절
164절
165절
166절
167절
168절
169절
170절
171절
172절
173절
174절
175절
176절
시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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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 |
3권 | |
4권 | |
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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