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3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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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8일 (목) 17:57 판
시편 73편은 시편의 일흔세번째 장이며 시편 3권의 첫 시다. 70인역에서는 72편이다.
본문
[아샆의 시]
1 그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맑은 양심 가진 [자에게] 선을 행하시겠지.
2 그러나 나는 내 발 조금만 뻗어도,
부서져 떨어진 길로 딛을 듯 했었다네.
3 나 악인들이 번창함1)을 보고,
내가 자랑질 하는 저들을 부러워 할 뻔 했기 때문이라네.
4 그들이 죽을 때는 고통도 없고,
그들의 명성도 널리 알려졌다네.
5 저희 중에는 일하며 고통하는 인간이 없으니,
저 사람들에게 병이 걸릴 일도 없다네.
6 그래서 저들, 교만을 목장식 삼고,
폭력을 겉옷2) 삼아 입고 있구나.
7 저들 살쪄 눈이 튀어 나오고3),
저희의 마음 속은 우상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다네.
8 저희는 조롱하고, 악의를 말하며,
높은 곳에서 [민중을] 어떻게 착취할지 열변한다네.
9 저들은 제 입을 하늘 위에 놓고서
자기 혀는 땅 위에서 걷게 한다네.
10 그러자 당신 백성마저도 이곳에 빠지니,
가득찬 물들이 그들 속에 들어가누나4).
11 저희 말하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을까?
높으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존재하긴 할까나?”
12 보라! 저들은 악인들이지만,
언제나 쉽게 자신의 재력을 늘려 나가네.
13 참으로 헛되다! 내 마음 씻어 온 짓들!
내 손바닥 흠 없도록 문질러 온 일!
14 매일마다 나 따돌림 당하고,
매 아침마다 내가 맞았습니다.
15 내가 말할 수만 있다면 이렇게 말하리!
“보라! 너네 아들들의 시대에도 나는 ”
16
17 하나님 성소에 들어나고 나서야,
그들의 삶의 끝이 [어떤지]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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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히. 샬롬
2) 새,공. 나들이옷
3) 공. 그 비곗덩어리에서 악이 나오고; 우. 번들거리는 눈빛으로 뻐기면서 다니고
4) 히. 그들에게 없어지다; 공. 그들의 물에 흠뻑 젖어들다; 개. 물을 다 마시다;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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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
2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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