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3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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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3}} 그는 너의 모든 죄일랑 용서해 주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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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모든 질병을 고치시는 분.
:: 너의 모든 질병을 고치시는 분.
:{{절|4}}  
:{{절|4}} 너의 생명 구덩이에서 끄집어 내신<sup>2)</sup>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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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애와 은혜<sup>3)</sup>를 머리에 씌워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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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눌린 자들 위한 판결을 [내리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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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하신 일들 ⇔ 알려 주셨다.
:{{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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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8}}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절|9}}
:: 분노를 멀리 하시고, 자애는 거대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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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9}} 그는 소송장을 끝없이 내시지 않으며<sup>4)</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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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길이 끌지도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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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10}} 우리의 죄 그대로 우리에게 하지 않으며,
:{{절|11}}
:: 우리의 악 그대로 우리를 다루지 않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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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11}} 땅 위에서 하늘들 [멀찍이] 높은 것 같이,
:{{절|12}}
:: 그를 경외하는 이들에게 그의 자애 풍부하시다.
::  
:{{절|12}} 동쪽이 서쪽과 떨어진 것처럼,
:{{절|13}}
:: 우리의 그 죄악, 우리에게서 떼어 주셨다.
::  
:{{절|13}} 아빠가 아들들을 불쌍히 여기듯,
:{{절|14}}
:: 그를 경외하는 이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  
:{{절|14}} 그가 우리 형태를 아시고
:{{절|15}}
:: 우리가 먼지임을 기억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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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16}}
:{{절|15}} 사람의 그 날은 풀 같고
::  
:: 들판의 꽃 마냥 피어나지만,
:{{절|17}}
:{{절|16}} 그것에 바람이 지나가면<sup>5)</sup> 아무것도 아니니
::  
:: 그가 있던 곳 다시 찾아 보지 못하네.
:{{절|18}}
:{{절|17}} 그러나 '''하나님'''의 자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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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를 경외하는 이들에게 길이 또 길이,
:{{절|19}}
:: 그의 정의는 자손들의 아들까지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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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18}} 그와의 언약을 지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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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규율들을 행하며 기억하는 이들[에게].
::  
:{{절|19}} 그의 보좌 하늘 위에 세우신 '''하나님'''
:{{절|21}}
:: 그의 권력이 모두를 다스리신다.
::  
:{{절|20}}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그의 천사들!
:{{절|22}}
:: 그의 말씀 소리 듣는 대로 ⇔⇘
::  
::: 그의 말씀[대로] 일하는 강한 용사들.
:{{절|21}}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그의 군대들.
:: 그의 뜻 [좇아] 일하는 그의 섬기는 이들. 
:{{절|22}} 그가 하신 모든 일[로] ⇔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 그의 통치가 머무는 모든 곳마다.
 
::: 내 영혼아,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sup>1)</sup> 히, 가. 해주신 일; 개. 은택
<sup>1)</sup> 히, 가. 해주신 일; 개. 은택
<sup>2)</sup> 히. 구원하신
<sup>3)</sup> 개. 긍휼; 한. 자비; 
<sup>4)</sup> 한. 꾸짖지 않으시며
<sup>5)</sup> 또는 ‘영혼이 사라지면’
<sup>)</sup> 히. 원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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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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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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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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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덩이 : [[스올]]을 포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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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절 ===
=== 21절 ===
=== 22절 ===
=== 22절 ===
== 이 장에서 나온 찬양 ==
* [[내 영혼아 주 송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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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일 (일) 20:30 기준 최신판

시편 103편은 시편의 온세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02편이다.

본문

[다윗 작]
1 내 영아, 하나님 찬양 올려라.
내 안의 모든 것마다 그의 거룩하신 이름 [찬양하여라].
2 내 영아, 하나님 찬양 올리며
그의 모든 은혜1), 잊지 말아라.
3 그는 너의 모든 죄일랑 용서해 주시며,
너의 모든 질병을 고치시는 분.
4 너의 생명 구덩이에서 끄집어 내신2) 분.
자애와 은혜3)를 머리에 씌워주신 분.
5 네 입에 좋은 것을 먹여 주시고,
너의 젊음, 독수리처럼 갱신하는 분.
6 하나님은 의를 이뤄 주시고,
억눌린 자들 위한 판결을 [내리시는] 분.
7 그의 길들을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하신 일들 ⇔ 알려 주셨다.

8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분노를 멀리 하시고, 자애는 거대하시다.
9 그는 소송장을 끝없이 내시지 않으며4),
그것을 길이 끌지도 않으신다.
10 우리의 죄 그대로 우리에게 하지 않으며,
우리의 악 그대로 우리를 다루지 않아 주신다.
11 땅 위에서 하늘들 [멀찍이] 높은 것 같이,
그를 경외하는 이들에게 그의 자애 풍부하시다.
12 동쪽이 서쪽과 떨어진 것처럼,
우리의 그 죄악, 우리에게서 떼어 주셨다.
13 아빠가 아들들을 불쌍히 여기듯,
그를 경외하는 이에게 자비를 베푸신다.
14 그가 우리 형태를 아시고
우리가 먼지임을 기억했으니.

15 사람의 그 날은 풀 같고
들판의 꽃 마냥 피어나지만,
16 그것에 바람이 지나가면5) 아무것도 아니니
그가 있던 곳 다시 찾아 보지 못하네.
17 그러나 하나님의 자애는 ⇘
그를 경외하는 이들에게 길이 또 길이,
그의 정의는 자손들의 아들까지 [이르리라].
18 그와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규율들을 행하며 기억하는 이들[에게].
19 그의 보좌 하늘 위에 세우신 하나님
그의 권력이 모두를 다스리신다.
20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그의 천사들!
그의 말씀 소리 듣는 대로 ⇔⇘
그의 말씀[대로] 일하는 강한 용사들.
21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그의 군대들.
그의 뜻 [좇아] 일하는 그의 섬기는 이들.
22 그가 하신 모든 일[로] ⇔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그의 통치가 머무는 모든 곳마다.

내 영혼아, 하나님께 찬양 올려라!

1) 히, 가. 해주신 일; 개. 은택
2) 히. 구원하신
3) 개. 긍휼; 한. 자비;
4) 한. 꾸짖지 않으시며
5) 또는 ‘영혼이 사라지면’
) 히. 원함, 뜻

주석

1절

2절

3절

4절

  • 구덩이 : 스올을 포함하기도 한다.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이 장에서 나온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