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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0편'''은 시편의 아흔번째 장이며, 시편 4권의 첫 장이다. 성경에 기록된 유이한 모세의 시로 알려져 있다. 70인역에서는 89편이다. | '''시편 90편'''은 시편의 아흔번째 장이며, 시편 4권의 첫 장이다. 성경에 기록된 유이한(다른 시는 [[출 15장#1|출 15:1-15]]) 모세의 시로 알려져 있다. 70인역에서는 89편이다. | ||
== 본문 == | == 본문 == | ||
<poem>[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시] | <poem>[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시] | ||
:{{절|1}} 주님, ⇔ 우리에게 대마다 ⇔ | :{{절|1}} 주님, ⇔ 우리에게 대마다 ⇔ | ||
:: 당신은 | :: 당신은 대피소셨네. | ||
:{{절|2}} 산들을 내기 전부터, 땅과 세계를 낳기 전부터 | :{{절|2}} 산들을 내기 전부터, 땅과 세계를 낳기 전부터 | ||
:: 영원부터 무한까지 당신은 하나님. | :: 영원부터 무한까지 당신은 하나님. | ||
:{{절|3}} 당신은 사람을 재로 돌리며 | :{{절|3}} 당신은 사람을 재로 돌리며 | ||
:: “아담의 자손<sup>1)</sup>아, 돌아가거라” ⇔ 말하십니다. | :: “아담의 자손<sup>1)</sup>아, 돌아가거라” ⇔ 말하십니다. | ||
:{{절|4}} 즈믄해가 당신 눈에는 ⇔ 밤 파수 때처럼 | :{{절|4}} 즈믄해가 당신 눈에는 ⇔ 밤 파수 때처럼 | ||
:: 사라져 가는 지나간 하루 같으니 | :: 사라져 가는 지나간 하루 같으니 | ||
:{{절|5}} | :{{절|5}} 당신 저들을 휩쓰시면 저들 잠들고 | ||
:: | :: 아침에 마르는 풀이 됩니다. | ||
:{{절|6}} | :{{절|6}} [풀은] 아침에 피어 돋아나지만 | ||
:: | :: 밤에는 베어져 말라 가오니 | ||
:{{절|7}} | :{{절|7}} 당신 홧김에 우리는 끝장나고 | ||
:: | :: 당신 분노에 우리가 떨어댑니다. | ||
:{{절|8}} | :{{절|8}} 당신 앞에 놓으신 것은 우리 죄, | ||
:: | :: 우리 비밀을 얼굴 앞에서 비추셨으니 | ||
:{{절|9}} | :{{절|9}} 우리 온 날이 당신 분노에 [수포로] 돌아가고, | ||
:: | :: 우리 해들이 한숨처럼 지나갑니다<sup>2)</sup>. | ||
:{{절|10}} | :{{절|10}} 우리의 햇수<sup>3)</sup>는 일흔 해<sup>4)</sup>, | ||
:: | :: 힘이 더 하면 여든 해. | ||
:{{절|11}} | ::{{절|b|10}} 그들의 자랑 거리, 수고와 슬픔도 | ||
:: | ::: 신속히 지나가고, 우리는 날아갑니다. | ||
:{{절|12}} | :{{절|11}} 당신 분노의 능력을, | ||
:: | :: 당신 진노 같은 위력을 ⇔ 누가 알겠습니까? | ||
:{{절|13}} | :{{절|12}} 우리의 날을 세어 알게 하시고 | ||
:: | :: 우리 마음에 지혜를 들이게 하십시오. | ||
:{{절|14}} | |||
:: | :{{절|13}} '''하나님''', 돌아와 주십시오, 언제까지 입니까? | ||
:{{절|15}} | :: 당신 종들을 위로해 주십시오. | ||
:: | :{{절|14}} 아침에 당신 자애 채워 주셔[야] | ||
:{{절|16}} | :: 우리 온 날 기뻐 외치며 즐겁습니다. | ||
:: | :{{절|15}} 우리를 괴롭히셨던 날만큼, | ||
:{{절|17}} | :: 악을 봐야 했던 해만큼 ⇔ 기쁨을 주십시오. | ||
:: | :{{절|16}} 당신 종에게 당신의 하신 일 보여 주시고, | ||
:: 자손들에게는 당신 영광 보이십시오. | |||
:{{절|17}} 우리 하나님 주님, 우리에게 아름다움이 있게 하셔서 | |||
:: 우리 손으로 이룬 일, []우리에게 굳세게 하소서, | |||
::: 우리 손으로 이룬 일, 당신께서 굳세게 하소서. | |||
<sup>1)</sup> 히. 아들 | <sup>1)</sup> 히. 아들 | ||
<sup>2)</sup> 히. 끝장납니다 | |||
<sup>3)</sup> 히. 날-해 | |||
<sup>4)</sup> 히브리어 원문에는 앞에 ‘그 것들(즉, 영혼)이 있는’이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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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6일 (월) 10:41 기준 최신판
시편 90편은 시편의 아흔번째 장이며, 시편 4권의 첫 장이다. 성경에 기록된 유이한(다른 시는 출 15:1-15) 모세의 시로 알려져 있다. 70인역에서는 89편이다.
본문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기도시]
1 주님, ⇔ 우리에게 대마다 ⇔
당신은 대피소셨네.
2 산들을 내기 전부터, 땅과 세계를 낳기 전부터
영원부터 무한까지 당신은 하나님.
3 당신은 사람을 재로 돌리며
“아담의 자손1)아, 돌아가거라” ⇔ 말하십니다.
4 즈믄해가 당신 눈에는 ⇔ 밤 파수 때처럼
사라져 가는 지나간 하루 같으니
5 당신 저들을 휩쓰시면 저들 잠들고
아침에 마르는 풀이 됩니다.
6 [풀은] 아침에 피어 돋아나지만
밤에는 베어져 말라 가오니
7 당신 홧김에 우리는 끝장나고
당신 분노에 우리가 떨어댑니다.
8 당신 앞에 놓으신 것은 우리 죄,
우리 비밀을 얼굴 앞에서 비추셨으니
9 우리 온 날이 당신 분노에 [수포로] 돌아가고,
우리 해들이 한숨처럼 지나갑니다2).
10 우리의 햇수3)는 일흔 해4),
힘이 더 하면 여든 해.
b 그들의 자랑 거리, 수고와 슬픔도
신속히 지나가고, 우리는 날아갑니다.
11 당신 분노의 능력을,
당신 진노 같은 위력을 ⇔ 누가 알겠습니까?
12 우리의 날을 세어 알게 하시고
우리 마음에 지혜를 들이게 하십시오.
13 하나님, 돌아와 주십시오, 언제까지 입니까?
당신 종들을 위로해 주십시오.
14 아침에 당신 자애 채워 주셔[야]
우리 온 날 기뻐 외치며 즐겁습니다.
15 우리를 괴롭히셨던 날만큼,
악을 봐야 했던 해만큼 ⇔ 기쁨을 주십시오.
16 당신 종에게 당신의 하신 일 보여 주시고,
자손들에게는 당신 영광 보이십시오.
17 우리 하나님 주님, 우리에게 아름다움이 있게 하셔서
우리 손으로 이룬 일, []우리에게 굳세게 하소서,
우리 손으로 이룬 일, 당신께서 굳세게 하소서.
1) 히. 아들
2) 히. 끝장납니다
3) 히. 날-해
4) 히브리어 원문에는 앞에 ‘그 것들(즉, 영혼)이 있는’이 있음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시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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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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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편 · 108편 · 109편 · 110편 · 111편 · 112편 · 113편 · 114편 · 115편 · 116편 · 117편 · 118편 · 119편 · 120편 · 121편 · 122편 · 123편 · 124편 · 125편 · 126편 · 127편 · 128편 · 129편 · 130편 · 131편 · 132편 · 133편 · 134편 · 135편 · 136편 · 137편 · 138편 · 139편 · 140편 · 141편 · 142편 · 143편 · 144편 · 145편 · 146편 · 147편 · 148편 · 149편 · 150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