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명숙 불법정치자금 조작사건
한명숙 불법정치자금 조작사건(韓明淑 不法政治資金 造作事件)은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대한민국 검찰이 당시 수형되어 있던 한만호씨를 강제 협박하여 위증을 하게 하고 이를 빌미로 당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죄인으로 만들고, 선거에 영향을 끼쳐 서울시장에서 낙선시킨 사건이다. 이 이명박근혜 정권을 끝마치고 더불어민주당이 입법부와 행정부를 모두 차지할 수 있게 된 2020년 5월에서야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했을 정도였다.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보다 더 금이 가기 시작했으며 박근헤가 탄핵되기까지, 그리고 2024년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민주인사에 대한 검찰농단의 본격적인 시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