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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 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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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응 ==
== 반응 ==
=== 노선 변경 제안 ===
[[2021년]] 3월 초에 웨스트 윌리엄스 앤 파트너즈(WW&P)는 크루까지 모든 열차를 정차 시킨 다음 다른 역들로 고속철도를 연장하자는 공개 노선변경안을 제안하였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newcivilengineer.com/latest/alternative-northern-rail-plan-with-underground-stations-tabled-to-link-hs2-and-npr-05-03-2021/|제목=Alternative northern rail plan tabled to link HS2 and NPR via underground stations|언어고리=en|날짜=2021-03-05|뉴스=New Civil Engineer|확인일자=2021-03-07|성=Kennedy|이름=Catherine}}</ref>. 이 노선변경안은 기존에 버밍엄역에서 분기하여 2b동선이 길게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 맨체스터나 리즈역 등을 종착역으로 하는 대신 지하역으로 연결해 추가 연결선을 생성하자는 제안을 담고 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에딘버러]]가 앞으로도 [[이스트코스트 본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다.
=== 환경파괴 논란 ===
하이스피드 2의 건설에 대한 잉글랜드인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않다. 특히 HS2가 탄소중립과 무관하게 진행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하이스피드 2의 건설에 대한 잉글랜드인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지만 않다. 특히 HS2가 탄소중립과 무관하게 진행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 환경파괴 논란 ===
영국 환경운동가들은 HS2 건설로 108개의 오래된 산림지대가 파괴된다며 HS2 반란군{{s|HS2 Rebellion|1}}을 구성하고, 공사지 점거 시위를 펼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유스턴역 인근 HS2 굴착 현장에 9명의 시위자들이 들어가 시위를 이어가다 [[2월 26일]] 고등법원의 판결로 퇴거되어 31일간의 시위를 마쳤다. 이에 대해 HS2측은 실제로 파괴되는 삼림은 매우 일부에 불과하며, 이번 시위가 [[COVID-19]] 기간 중 이어진 점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1/feb/26/hs2-tunnel-protest-euston-final-activist-leaves|제목=Anti-HS2 tunnel protest at Euston ends as final activist leaves|언어고리=en|날짜=2021-02-26|뉴스=[[가디언]]|확인일자=2021-03-05|성=Taylor|이름=Diane}}</ref>. 이와 관련해 HS2측은 16㎞에 달하는 고속터널이 뚫리는 칠턴 힐스{{s|Chiltern|1}} 앞의 콘{{s|Corne|1}} 계곡 공사로 인해 투출된 석회암을 활용해 127㏊ 규모 공간에 70종의 식물을 이식한 생태숲을 조성하고 도보, 말, 자전거 탐방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1/mar/03/hs2-to-rewild-127-hectares-around-its-10-mile-chilterns-tunnel|제목=HS2 to 'rewild' 127 hectares around its 10-mile Chilterns tunnel|언어고리=en|날짜=2021-03-03|뉴스=[[가디언]]|확인일자=2021-03-05|성=Barkham|이름=Patrick}}</ref> 그러나 반대측에서는 여전히 많은 삼림이 파괴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woodlandtrust.org.uk/protecting-trees-and-woods/campaign-with-us/hs2-rail-link/|확인일자=2021-03-05|언어고리=en|출판사=Woodland trust|제목=HS2 rail link}}</ref>.
영국 환경운동가들은 HS2 건설로 108개의 오래된 산림지대가 파괴된다며 HS2 반란군{{s|HS2 Rebellion|1}}을 구성하고, 공사지 점거 시위를 펼치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유스턴역 인근 HS2 굴착 현장에 9명의 시위자들이 들어가 시위를 이어가다 [[2월 26일]] 고등법원의 판결로 퇴거되어 31일간의 시위를 마쳤다. 이에 대해 HS2측은 실제로 파괴되는 삼림은 매우 일부에 불과하며, 이번 시위가 [[COVID-19]] 기간 중 이어진 점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1/feb/26/hs2-tunnel-protest-euston-final-activist-leaves|제목=Anti-HS2 tunnel protest at Euston ends as final activist leaves|언어고리=en|날짜=2021-02-26|뉴스=[[가디언]]|확인일자=2021-03-05|성=Taylor|이름=Diane}}</ref>. 이와 관련해 HS2측은 16㎞에 달하는 고속터널이 뚫리는 칠턴 힐스{{s|Chiltern|1}} 앞의 콘{{s|Corne|1}} 계곡 공사로 인해 투출된 석회암을 활용해 127㏊ 규모 공간에 70종의 식물을 이식한 생태숲을 조성하고 도보, 말, 자전거 탐방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theguardian.com/uk-news/2021/mar/03/hs2-to-rewild-127-hectares-around-its-10-mile-chilterns-tunnel|제목=HS2 to 'rewild' 127 hectares around its 10-mile Chilterns tunnel|언어고리=en|날짜=2021-03-03|뉴스=[[가디언]]|확인일자=2021-03-05|성=Barkham|이름=Patrick}}</ref> 그러나 반대측에서는 여전히 많은 삼림이 파괴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s://www.woodlandtrust.org.uk/protecting-trees-and-woods/campaign-with-us/hs2-rail-link/|확인일자=2021-03-05|언어고리=en|출판사=Woodland trust|제목=HS2 rail link}}</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