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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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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산불(영어: megafire)는 강도, 크기, 지속 시간 및 규모가 다른 화재에 비해 매우 커 넓은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예외적인 화재다. 모든 산불의 3%만이 초대형산불이지만 지구상에서 불에 탄 표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는 주장도 있다[1]. 파이어스톰과는 별도의 개념이다.

정의

초대형산불을 정의하는 국제적 개념은 없다. 다만 보통 유럽에서는 1,000 헥타르(10 km², 2,470 에이커)를 그 기준으로 삼는 반면, 미국, 프랑스 등 기타 지역에서는 10,000 헥타르(100 km², 24,710 에이커)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분류한다[2]. 일각에서는 400 km²(즉 40,000 ha)를 그 기준으로 보기도 한다.[3]

  1. Les mégafeux vont devenir de plus en plus courants (French). Science & Life (22 February 2019). 26 January 2020에 확인.
  2. Linley et al. (2022).
  3. Kaur, Harmeet. “California fire is now a 'gigafire,' a rare designation for a blaze that burns at least a million acres”, 《CNN》, 2020년 10월 6일 작성. 2020년 10월 6일에 확인.

참고문헌

  • Linley, Grant D., Jolly, Chris J., Doherty, Tim S., Geary, William L., Armenteras, Dolors, Belcher, Claire M., Bliege Bird, Rebecca, Duane, Andrea, Fletcher, Michael‐Shawn, Giorgis, Melisa A. (2022년 10월). What do you mean, ‘megafire’?. 《Global Ecology and Biogeography》 31 (10). doi:10.1111/geb.1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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