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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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혐오(障碍嫌惡)는 장애를 이유로 장애당사자를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회 구성원들의 세계관, 관습, 사회제도로부터 비롯하는 배제, 분리현상이다. 흔히 정상화주의와 동일하게 인식되는 경향(나무, 페미위키 등)이 높지만 이는 잘못된 설명이다.

개념

사례

장애혐오는 특히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과다하게 일어나며,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자폐당사자신경다양인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발언이 다수 일어나고 있다[1].

장애혐오를 이유로 장애당사자를 살해한 사례로 일본국에서 벌어진 2016년 사가미하라 장애혐오살인사건이 있으며[2], 이 사건은 2016년 강남역 여성혐오살인사건과 동일한 동기에서 실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시사점을 던진다.

  1. estas. “자폐, 그곳에는 갖다 붙이지 말라!”, 《에이블뉴스》, 2021년 1월 19일 작성. 2022년 2월 3일에 확인.
  2. 임병선 기자. “2016년 중증장애인 19명 흉기 살해한 日 살인마 “그들은 사회에 해악””, 《서울신문》, 2020년 1월 19일 작성. 2022년 2월 3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