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 세션
아이리시 음악 세션(영어: Irish music session), 또는 아이리쉬 전통 세션(영어: Irish Trad(itional) session, 또는 펍 세션(영어: Pub session)은 주로 펍에서 아일랜드 음악을 정기적으로 연주하는 모임으로, 세션(아일랜드어: seisiún 세이슌, 스코틀랜드 게일어: seisean 세이션 맨어: seshoon 세이슌)으로 줄여 부를 때도 많다. 세션 참가자들은 음악 연주를 하면서 에일, 맥주 이외의 음료를 마시거나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1].
세션 참가자들은 피들, 아코디언, 콘서티나, 플루트, 틴 휘슬, 피버 일런, 테너 밴조, 기타, 바우런 등의 악기를 사용해[2] [3] 아일랜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콘월, 맨섬에서 유래한 전통 노래와 곡을 부르고 연주한다[1]. 일부 세션에서는 댄서들이 함께 춤을 추기도 한다.[4]
역사
음주하면서 노래나 연주를 하는 행위는 고대부터 있어왔지만, 문헌적 증거가 나타난 것은 16세기 이후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헨리 4세 1부》에서 핼과 팔스타프는 술을 마시고 '집게와 뼈다귀'를 연주하는 모습을 묘사한다. 테니어스(1610–1690), 브라우어(1605/6-1638), 얀 스테인(1625/5-1656)의 그림에도 펍에서 노래하는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펍에서 노래하거나 공연하기 시작한 것은 19세기에 이르러서다.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1830년 맥주점법이 통과되면서 맥주 제조에 대한 제약이 사라지자, 6개월 만에 24,324개의 펍이 생겨났고, 1838년에는 4만 5천개 이상으로 늘어났다[5]. 펍 문화의 형성으로 인해 펍에서 즐길 수 있는 음악의 필요성이 늘어나면서 대중음악을 담은 악보집이 출판되기 시작했다.
아일랜드 전통음악의 경우 1903년 프랜시스 오닐(1848–1936)이 처음 출판한 1,850곡의 아일랜드 세션 및 댄스 음악 모음집인 오닐의 아일랜드 음악 모음집 덕분에 발전했다.[출처 필요]
주
- ↑ 1.0 1.1 (1999) 《World Music: Africa, Europe and the Middle East》. Rough Guides, 172–173쪽. ISBN: 978-1-85828-635-8
- ↑ (2012) 《Traditiones》. Slovenska akademija znanosti in umetnosti, Razred za filološke in literarne vede., 38쪽
- ↑ Pub Crawl Budapest. Thursday, July 23, 2020
- ↑ About Bal Miniscule.
- ↑ Greenaway, John. 〈Early Victorian Britain 1830–70〉, 《Drink and British Politics Since 1830: A Study in Policy Making》. Palgrave Macmillan London, 21쪽. doi:10.1057/9780230510364. ISBN: 978-0-230-51036-4
참고문헌
바깥 고리
- thesession.org – 전 세계 세션 정보.
- UKSessions.net – 영국 음악 세션.
- 펍 세션의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