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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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약칭 디콘지회
결성일 2018년 12월 12일
형태 노동조합 직종 지회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활동 지역 대한민국
회원 120명 (2018년 2월 12일 현재)[1]
공식 언어 한국어
위원장 김희경[1]
모기관 전국여성노동조합[1]
웹사이트 [1]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全國女性勞動組合 Digital Contents 創作勞動者支會)는 2019년 2월 레진코믹스 불공정행위 규탄연대와 여성일러스트레이터연대(WFIU)가 연합해 전국여성노동조합아래 설치한 산별노조[1]. 공식 줄임말은 디콘지회다. 위원장은 김희경[2].

개요

2018년 12월 12일 설립총회를 열고 지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12월 26일전국여성노동조합으로부터 지회 인증을 받았다[2].

이후 두 달이 지난 이후 2019년 2월 3일 오후 5시에 #떨어라_갑질러들 #우리도_노조있다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태그로 홍보를 하며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1]. 이후 10일 만에 회원 수가 120명을 기록하며 그 수가 빠르게 늘어났다[1].

현재 가입대상은 여성웹툰 만화가, 웹소설 작가일러스트레이터다. 이 조건만 성립된다면 타 직업 소속여부, 에이전시 소속 여부, 사업자 등록 여부를 가리지 않는다[3]. 여성노조의 산별노조이기 때문에 남성에게는 가입권한이 당연히 없다. 불쾌하면 다른 노조에 산별노조 설립 교섭을 하면 된다 다만 최근 후원회원 제도를 열어 정회원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후원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

프리랜서인 이들은 그동안 노동조합 바깥의 영역에 있어 2016년 나무위키 성우 블랙리스트 사건 등으로 이후에 게임계에서 발생한 노동탄압이 있을 때 충분한 구제를 받지 못하였으며, 2018년 레진코믹스 작가탄압사건 때에도 효과가 제한된 집단적 대응에 그칠수 밖에 없었다. 이번 노조 창립으로 이들 또한 노조원이 합법적으로 노동법에 따른 권리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지회의 차기 목표는 조합원들의 노동3권을 인정하는 판례를 남겨 노동3권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한다[1].

주 및 참고문헌

  1. 1.0 1.1 1.2 1.3 1.4 1.5 1.6 이유진 기자. ““억울해서 못살겠다” 여성 프리랜서 작가들 노조 만들었다”, 《한겨레》, 2019년 2월 12일 작성. 2019년 2월 14일에 확인.
  2. 2.0 2.1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2019년 2월 7일).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인준증. 2019년 2월 14일에 확인.
  3.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2019년 2월 3일). 트위터 -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2019년 2월 3일에 확인.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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