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극동방송(영어: Far East Broadcasting Company, FEBC)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나 정작 대한민국에서 제일 크게 번성하고 있는 순수복음방송, 아니 우파 기독교 방송, 게다가 전파선교사방송이다.
개요
장점
북한선교
소망의 기도와 양육팀
문제점
과도한 광고
극동방송을 듣다보면 설교와 말씀 다음으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광고이다. 특히 전파선교사광고는 다양한 방식으로 항상 나오다 못해 얼마 전에는 서울 ARS 전화번호를 네 번이나 반복하는 곡을 넣는 등(G 6/8 l8gggdddeded4.gggdddedeg4. 까지 기억난다) 극동방송을 들으면 극동방송의 생명된 복음에 감동해서 헌금을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참고로 전파선교사는 반드시 한 사람당 월 만원씩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취자들이 방송 선교를 통해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믿지 않는 남편, 자기 아들, 딸, 또는 돌아가신 분들의 이름으로 온 가족이 전파선교사에 동참하는 훈훈한 내용이 자주 방송된다.
또한 극동방송이 가장 잘 하는 것은 조금씩 사세 확장과 함께 이를 통해 헌금을 받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서 최근 들어서는 부산극동방송을 만들기 위해 헌금을 걷다가 다음으로 광주극동방송을 만들기 위한 헌금을 걷고 특별모금 생방송을 하고, 그 다음에는 제주극동방송(구 아세아방송) 전파탑을 개선하기 위해 헌금을 모금하고 그다음에 서울 극동방송 사옥을 신사옥으로 개조하는...() 순이다. 사세 확장이 광고로 다 이루어지는 식. 솔직히 극동방송이 질적으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이제 사세 확장을 할 돈으로 인력 더 고용하는게 답이 아닐까 싶다.
아나듀오와 심각한 자원봉사
복음 방송은 넓히고 싶은데 인력은 최소한으로!가 극동방송의 기본 기조인 것 같다. 그래서 나온 다른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병크가 바로 아나듀오. 한 사람이 아나운서와 프로듀서, 오퍼레이터(조정자)까지 한꺼번에 한다고 해서 나온 이름이다. 그러니까 이게 무슨 소리냐면 방송 프로그램에서 오늘 뭘 할지를 짠 다음에 방송에서 말을 하면서 배경음악을 넣고, 말이 끝나면 방송 넣고, 방송 끝나면 또 말하고, 그리고 광고 넣고, 그런걸 한꺼번에 한다는 이야기다. 보통 라디오 방송이라면 프로듀서 내지 작가가 따로 있고, 음향 조정자가 따로 있으며, 게다가 아나운서 내지 DJ가 따로 있는데, 이게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면, 한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의 업무분량이 얼마나 될지 쉽게 짐작할 수 있으리라.
물론 자신이 일하는 시간대에 말씀이나 외부 프로그램('가정을 낳는 가정' 등)을 전송하는 경우는 말씀만 틀고 중간에 말만 하면 되니까 문제가 적다. 하지만 시청자 참여형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퀴즈 내용도 준비하고 평일 프로그램에 서는 매일 갈리는 내용도 다 준비해야 하고 하니 힘들 수 밖에 없다. 결국 여기 들어가서 일하는 사람은 극동방송의 신념에 맞춰서 일을 해야 하니 '일을 싫어하는(?)' 젊은 층들이 들어갈 이유가 없다. 결국 나이대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순수복음방송?
다음으로 극동방송은 항상 순수복음방송을 전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전혀 순수복음방송을 듣는 것 같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는 몇 가지로 나뉜다. 우선 우파 근본주의 이데올로기가
사소한 내용
극동방송 아이디송은 원래 남자 두명이 G 4/4로 l8<gabab>c4d&d2.gge4e4ba4g&g2.r4c2b4a4b2.r4 가락에 맞춰서 '아름다운 찬양과 기쁜 소식 전하는 극동방송'을 부르다가 맨 마지막 극동방송에서 한 사람이 고음으로 c2d4d4d2.r4 를 부르는 곡이었으나, 몇 년 전 현대화를 할 필요가 생겼는지, 두 명의 CCM 싱어들에게 새로 아이디송을 맞췄다.
첫번째 곡은 복음가수 이유미님이 C 4/4로 efg8e.f>cc2r8c-cd8<bgfe2r4.ce8a.r8ab+.b>c2.r 로 '아름다운 찬양과 기쁜 소식 전하는 우리의 극동방송'을 부르는 버전이다. 우리의 부터는 2부, 극동방송 부분은 4부까지 분화한다.
두번째 버전은 시각장애인 찬양단인 좋은이웃의 두 자매가 E 4/4로 l8g+abbbf+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