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오리/출판사

Ellif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2월 21일 (토) 23:58 판

전기가오리(영어: philo-electro-ray)는 대한민국의 1인 출판사다. 철학과 관련된 도서를 약 2000명으로 추정되는 구독자만을 대상으로 매달 전문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정체성

전기가오리는 자신을 ‘철학 공부, 번역, 교육과 관련한 문제 해결 집단’으로 소개하고 있다[1]. 구체적으로 학문공동체로서 책을 출판하는 그 자체보다는 팟캐스트, 공부모임 등을 통해 철학에 대한 지식을 격차없이 모두에게 전달하여 한국 철학계에 의미있는 산물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1]. 이를 위해 정확하게,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텍스트를 현대 한국어로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2]. 또한 서양 철학(미학) 분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도 장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3].

이름은 플라톤의 대화편인 《메논》 80a의 메논의 발언에서 따 온 것이다[2][1].

역사

2013년 철학 텍스트를 읽기 위한 작은 공부모임을 트위터에서 모집하기 시작한 것이 활동의 처음이다.[4] 공부모임들을 통해 나온 철학 논문들을 정식 출판하려고 했으나, 출판사들로부터 거절을 받은 것을 계기로[5] 2016년 6월부터 출판사를 설립하였다[4]. 이후 2017년 4월의 후원자 수는 약 270명[4]이었으나, 2017월 8월에는 약 400명[5], 다음달에는 500명[2] 2019년 4월에는 약 1700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6].

2019년 10월부터 후원회원의 수에 제한을 두고, 2019년 12월분부터의 모든 출판물을 서점, 도서관 등에서 판매하지 않는 비매품으로 전환하였다[7]. 2019년 11월부터 후원회원의 정수가 차서 결원이 날 때마다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구독을 진행하고 있다.

출간물

주요 출간물

  • 스탠퍼드 철학백과의 항목들
  • 서양 철학의 논문들
  • 빈틈없는 철학사
  • 독일 근대 철학의 영향력

부속 출간물

  • 설명원고 읽고 가세요
  • 도대체 뭐가 문제죠?

주 및 참고문헌

  1. ↑ 1.0 1.1 1.2 소개. 전기가오리. 2019년 12월 21일에 확인.
  2. ↑ 2.0 2.1 2.2 정의정, 한정구. “책은 공부의 결과가 아닌 시작 - 전기가오리”, (yes24 채널예스), 2017년 10월호, 2017년 9월 29일 작성. 2019년 12월 21일에 확인.
  3. ↑ 장학. 전기가오리. 2019년 12월 21일에 확인.
  4. ↑ 4.0 4.1 4.2 최원형 기자. “더 깊은 ‘시민 철학’ 꿈꾸는 전기가오리”, (한겨레), 2017년 4월 11일 작성. 2019년 12월 21일에 확인.
  5. ↑ 5.0 5.1 류진 에디터. “독립 출판에 관한 모든 것”, (코스모폴리탄), 2017년 9월호, 2017년 8월 21일 작성. 2019년 12월 21일에 확인.
  6. ↑ 장은수 대표. “학자금 대출 갚으려 e메일로 글 연재해 수만 팬덤 얻은 작가”, (중앙일보), 2019년 4월 15일 작성. 2019년 12월 21일에 확인.
  7. ↑ philo-electro-ray (2019년 9월 30일). 운영 및 출판 원칙에 변경이 있습니다.. 전기가오리. 2019년 12월 21일에 보존된 문서. 2019년 12월 21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