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
페미니스트 과학기술학(영어: Feminist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페미니스트 STS')은 과학기술연구(STS)의 이론적 하위 분야로서 젠더가 과학과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탐사한다. 1980년대 초반 기술결정주의이 팽배한 데 반대한 STS 상대주의 이론들과 함께 형성되었다. 현실이 고정되어 있기보다 복합적이라고 보며, 과학적 객관성을 넘어선 상황화된 지식을 추구한다. 2000년대에 들어서 저명학자들이 과학지식, 기술의 디자인과 사용에 대한 페미니스트 비평을 생성하면서 페미니스트 STS에서 유물-기호 이론이 젠더와 기술의 관계에 대한 복합적인 이해를 나타내기 위해 등장하였다. 인터넷의 급속한 보급 가운데 페미스트 기술과학과 퀴어이론의 원칙이 결합되면서 연구 필드의 프레임워크가 확장됨에 따라, 젠더와 기술 간의 상호구성적 관계는 21세기 초 이항적 젠더역할에 대한 페미니스트 STS의 거부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