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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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들, 길이 이름 불리지 않으리!’”
:::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들, 길이 이름 불리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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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21}} “준비하여라<sup>1)</sup>, 그의 아비들의 죄로 인해, 그의 자손들을 치도록, 그들이 일어나서 땅을 점령하며 지표면마다 도시로 채워지지 못하도록. {{절|22}} 그리고 그들을 향해 내가 일어설 것이다.” 만군의 '''하나님'''의 선언이다. “내가 바벨의 이름[표]를, 남은 사람들과 그 아들, 아기까지 다 쳐버리겠다.” '''하나님'''의 선언. {{절|23}} “나는 그곳을 고슴도치의 삶터, 물웅덩이로 둔다. 멸망이라는 빗자루로 그것을 쓸어버린다.”만군의 '''하나님'''의 선언. ¶
{{절|22}}  
{{절|24}} 만군의 '''하나님'''께서 맹세하셨다. 말씀하신다. “내가 그리는 대로 딱 되어진다. 내가 꾀한 대로 그것이 선다. {{절|25}} 내 땅에 있는 앗수르를 깨뜨리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겠다. 그의 멍에와 짐, 그의 어께에서 벗겨진다.” {{절|26}} 이것이 온 땅에 그가 내리신 그의 계획. 이것이 모든 나라 위에 뻗으신 손, {{절|27}} 만군의 '''하나님'''께서 꾀하셨으니 깰 사람이 누구일까? 그의 손을 뻗으셨으니 누가 그를 돌이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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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28}} 아하스 왕이 죽은 해, 이 선언이 있었다. {{절|29}} “모든 팔레스타인아, 기뻐하지 말아라,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서졌다며. 뱀의 뿌리에서 독사가 나오고, 그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된다. {{절|30}} 미천한 이들의 장자가 [가축을] 먹이고, 빈자들이 마음 놓고 눕는다. 그러나 나는 너의 뿌리를 굶주림으로 죽여 버린다. 네 유민들도 다 쳐 버리겠다. {{절|31}} 외쳐라, 성문아! 울부짖어라, 성아! 팔레스타인 모두가 녹아 내린다. 북쪽에서 연기가 온다. 그 대열에서 벗어난 사람이 없다. {{절|32}} 그 나라의 전령에게 무엇이라 대답할까? 하나님께서 치욘을 세우셨으니, 그 백성 중 궁핍한 사람들이 그 곳으로 도망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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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1)</sup> 또는 ‘준비하게 되어라’</poem>


== 주석 ==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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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2일 (금) 16:16 기준 최신판

이사야 14장이사야의 열네번째 장이다.

본문

1 하나님께서 야곱을 어여삐 보시고, 다시 이스라엘을 고르셨다. 자기 땅에서 그들이 머무른다. 낯선이들도 그들과 연합해, 야곱의 집에 더해진다. 2 민족들이 그들을 붙잡아 그들의 고을로 가게 한다. 이스라엘 집들이 하나님의 땅을 가진다. 남종과 여종이 그들의 종이 된다. 사로잡았던 이들이 그들에게 사로잡힌다. 그들을 다스리던 이들을 그들이 다스린다. ●

3 그 날에 하나님이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그들을 위해 일해야 했던 중노동에서 내려놓게 하실 때, 4 바벨 왕에게 이 시를 들어 말하여라.
“어떻게 압제자가 걸음을 멈췄나, 그 분노를 멈췄나?
5 하나님께서 막대기를 끊으셨다,
악한 통치자의 홀을!
6 열불나 국민들을 끊임 없이 때렸지.
화내며 나라들을 다스려, 거리낌 없이 짓밟았구나.
7 이 땅 어디나 쉬며 평안해지니,
그들이 기뻐 외쳐대누나.
8 삼나무와 레바논 백향목까지 너로 인해 기뻐한다.
‘네가 쓰러지며, 우리를 자르려 올라올 이 없어졌구나!’
9 스올 밑바닥에서 네가 올 때 마주하려 너에게 흔들댄다.
유령들이 너를 향해 달려드네,
온 땅의 지도자들이 왕좌에서,
모든 나라의 왕들 모두가 일어서네.
10 그 모두가 너에게 답하며 말하리라.
‘이제 너도 우리처럼 약해졌구나, 우리와 똑같아졌구나!’
11 네 자랑이, 하프소리가 스올로 떨어졌네.
구더기가 네 밑에 깔리고, 지렁이가 네 위를 [기어다닌다].”
 
12 “어째서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너 새벽의 아들 샛별아!
나라마다 치명상을 입힌 네가 땅으로 쳐박혔구나!
13 네가 마음 속으로 이리 말했지.
‘나는 이 [만든] 별들 위로, 하늘로 올라갈거야.
나는 북극 산에 있는 모임으로 내 자리를 올려서 거기 머무를거야!
14 나는 높이높이 있는 구름에 올라가
가장 높은 과 같아질거야!’
15 아서라! 너는 스올로 떨어지리라.
구덩이 맨 밑으로.
16 너를 보리라. 그들이 너를 살펴보리라.
그들이 너를 보고 깊이 생각하리라.
‘아, 온 땅을 흔들고 나라를 떨게 만들었던 이 사람!
17 땅을 사막처럼 만들고, 그의 성읍들을 허물고,
포로들을 절대 돌려보내지 않았지!
18 뭇나라의 왕들은, 그의 집에서
영광 속에서 잠들었지만
19 너는 네 묘실에서 쫓겨났구나.
끔찍한 가지 같은, 살인자의 옷을 [입은] 너,
칼에 찔려서 짓밟힌 시체처럼 돌구덩이 속에 떨어졌네.
20 너는 그들 곁, 무덤에서 함께 하지 못하리라.
너는 네 땅을 파괴하고, 네 사람들을 죽였다.
악을 행하는 자들의 후손들, 길이 이름 불리지 않으리!’”

21 “준비하여라1), 그의 아비들의 죄로 인해, 그의 자손들을 치도록, 그들이 일어나서 땅을 점령하며 지표면마다 도시로 채워지지 못하도록. 22 그리고 그들을 향해 내가 일어설 것이다.” 만군의 하나님의 선언이다. “내가 바벨의 이름[표]를, 남은 사람들과 그 아들, 아기까지 다 쳐버리겠다.” 하나님의 선언. 23 “나는 그곳을 고슴도치의 삶터, 물웅덩이로 둔다. 멸망이라는 빗자루로 그것을 쓸어버린다.”만군의 하나님의 선언. ¶
24 만군의 하나님께서 맹세하셨다. 말씀하신다. “내가 그리는 대로 딱 되어진다. 내가 꾀한 대로 그것이 선다. 25 내 땅에 있는 앗수르를 깨뜨리며, 나의 산에서 그것을 짓밟겠다. 그의 멍에와 짐, 그의 어께에서 벗겨진다.” 26 이것이 온 땅에 그가 내리신 그의 계획. 이것이 모든 나라 위에 뻗으신 손, 27 만군의 하나님께서 꾀하셨으니 깰 사람이 누구일까? 그의 손을 뻗으셨으니 누가 그를 돌이킬까? ¶

28 아하스 왕이 죽은 해, 이 선언이 있었다. 29 “모든 팔레스타인아, 기뻐하지 말아라,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서졌다며. 뱀의 뿌리에서 독사가 나오고, 그 열매는 날아다니는 불뱀이 된다. 30 미천한 이들의 장자가 [가축을] 먹이고, 빈자들이 마음 놓고 눕는다. 그러나 나는 너의 뿌리를 굶주림으로 죽여 버린다. 네 유민들도 다 쳐 버리겠다. 31 외쳐라, 성문아! 울부짖어라, 성아! 팔레스타인 모두가 녹아 내린다. 북쪽에서 연기가 온다. 그 대열에서 벗어난 사람이 없다. 32 그 나라의 전령에게 무엇이라 대답할까? 하나님께서 치욘을 세우셨으니, 그 백성 중 궁핍한 사람들이 그 곳으로 도망칠 것이다.”●

1) 또는 ‘준비하게 되어라’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

24절

25절

26절

27절

28절

29절

30절

31절

32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