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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일왕의 마음 표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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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皇が健康を損ない、深刻な状態に立ち至った場合、これまでにも見られたように、社会が停滞し、国民の暮らしにも様々な影響が及ぶことが懸念されます。更にこれまでの皇室のしきたりとして、天皇の終焉に当たっては、重い{{ja-y2|殯|もがり}}の行事が連日ほぼ2ヶ月にわたって続き、その後喪儀に関連する行事が、1年間続きます。その様々な行事と、新時代に関わる諸行事が同時に進行することから、行事に関わる人々、とりわけ残される家族は、非常に厳しい状況下に置かれざるを得ません。こうした事態を避けることは出来ないものだろうかとの思いが、胸に去来することもあります。</poem>
 天皇が健康を損ない、深刻な状態に立ち至った場合、これまでにも見られたように、社会が停滞し、国民の暮らしにも様々な影響が及ぶことが懸念されます。更にこれまでの皇室のしきたりとして、天皇の終焉に当たっては、重い{{ja-y2|殯|もがり}}の行事が連日ほぼ2ヶ月にわたって続き、その後喪儀に関連する行事が、1年間続きます。その様々な行事と、新時代に関わる諸行事が同時に進行することから、行事に関わる人々、とりわけ残される家族は、非常に厳しい状況下に置かれざるを得ません。こうした事態を避けることは出来ないものだろうかとの思いが、胸に去来することもあります。</poem>
|<poem> 일왕의 고령화에 따른 대책 방안이, 국정행위나, 그 상징으로서의 행위를 제한없이 축소시켜 나가는 것으로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일왕이 미성년이라던가, 중병등에 의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경우에는, 일왕의 행위를 대행하는 섭정을 두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일왕이 충분히 그 입장에서 요구되는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채, 생애의 끝을 맞이하기까지 천황이기를 계속하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poem> 일왕의 고령화에 따른 대책 방안이, 국정행위나, 그 상징으로서의 행위를 제한없이 축소시켜 나가는 것으로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일왕이 미성년이라던가, 중병등에 의해 그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된 경우에는, 일왕의 행위를 대행하는 섭정을 두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일왕이 충분히 그 입장에서 요구되는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채, 생애의 끝을 맞이하기까지 천황이기를 계속하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일왕이 건강을 해쳐,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될 경우, 지금까지 보았던 것처럼, 사회가 정체되고, 국민의 삶에도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근심하고 있습니다. 다시 지금까지의 황실의 관례로서, 일왕의 종언을 맞는다면, 무거운 안치 행사가 연속으로 거의 2개월에 걸쳐 계속돼, 그 후에 상의례가 연속되는 행사가, 1년간 이어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와, 새 시대와 관련된 모든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poem>
일왕이 건강을 해쳐,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될 경우, 지금까지 보았던 것처럼, 사회가 정체되고, 국민의 삶에도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근심하고 있습니다. 다시 지금까지의 황실의 관례로서, 일왕의 종언을 맞는다면, 무거운 안치 행사가 연속으로 거의 2개월에 걸쳐 계속돼, 그 후에 상의례가 연속되는 행사가, 1년간 이어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행사와, 새 시대와 관련된 모든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와 관련된 사람들, 특히 남게 되는 가족은, 매우 힘든 상황 아래 놓이게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맞는 것은 할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가슴에 닿는 것도 있습니다.</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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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始めにも述べましたように、憲法の下、天皇は国政に関する権能を有しません。そうした中で、このたび我が国の長い天皇の歴史を改めて振り返りつつ、これからも皇室がどのような時にも国民と共にあり、相たずさえてこの国の未来を築いていけるよう、そして象徴天皇の務めが常に途切れることなく、安定的に続いていくことをひとえに念じ、ここに私の気持ちをお話しいたしました。 
|<poem> 始めにも述べましたように、憲法の下、天皇は国政に関する権能を有しません。そうした中で、このたび我が国の長い天皇の歴史を改めて振り返りつつ、これからも皇室がどのような時にも国民と共にあり、相たずさえてこの国の未来を築いていけるよう、そして象徴天皇の務めが常に途切れることなく、安定的に続いていくことをひとえに念じ、ここに私の気持ちをお話しいた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