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수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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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수방송(亂數放送, Numbers Station), 또는 암호방송(暗號放送)은 숫자나 문자, 단어 등의 나열을 조합한 난수를 사용해 만든 암호를 특정 상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공식적으로 운영되는 출처 불명의 방송이다.

실제 사용이 전해진 예

대한항공 858편 폭파사건의 범인인 김현희는 《이젠 여자가 되고 싶어요》 2권에서 광저우에서 첩보원으로 파견되어 활동하던 시절 난수방송을 통해 북한으로부터 방송을 수신하는 연습을 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주요 난수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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