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 두 판 사이의 차이

703 바이트 추가됨 ,  2014년 4월 19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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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시각표에는 ① 공공교통기관의 운행 노선에 있는 한 지점([[역]], [[버스 터미널]], [[항만]].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교통수단 ([[열차]], [[비행기]], [[버스]], [[선박]]) 등의 출발시각을 시간 순에 맞춰 정리하거나, ② 운행 노선 전부의 출발지, 정착지, 도착지의 출발, 통과, 정차, 도착시각을 도표로 늘어놓는 두 가지의 형태가 있다.
시각표에는 ① 공공교통기관의 운행 노선에 있는 한 지점([[역]], [[터미널]]이나 [[버스정류장]], [[항만]]. [[공항]])에서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교통수단 ([[열차]], [[비행기]], [[버스]], [[선박]]) 등의 출발시각을 시간 순에 맞춰 정리하거나, ② 운행 노선 전부의 출발지, 정착지, 도착지의 출발, 통과, 정차, 도착시각을 도표로 늘어놓는 두 가지의 형태가 있다.


전자는 운행계통 상의 한 지점을 기준으로 해서 운행하는 교통이 그 지점에서 출발하는 시각을 표시하고 있고, 주로 역사나 버스 터미널, 여객 터미널 등에 게시되어 있다.
전자는 운행계통 상의 한 지점을 기준으로 해서 운행하는 교통이 그 지점에서 출발하는 시각을 표시하고 있고, 주로 역사나 버스 터미널, 여객 터미널 등에 게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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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는 위에 있는 개요가 전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스마트폰]] 문화의 발전에 따라 시각표의 필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다른 국가, 특히 [[일본]]과 크게 다르다고 하겠다.
대한민국에서는 위에 있는 개요가 전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스마트폰]] 문화의 발전에 따라 시각표의 필요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다른 국가, 특히 [[일본]]과 크게 다르다고 하겠다.


일본이나 다른 국가와 가장 큰 차이가 있는 것은 버스의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특히 늦어봐야 20분 또한 이 버스들은 모두 러시아워 때의 교통 체증 문제로 시각을 확정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각의 정시 준수성이 확보될 수 없기 땜누에 별도의 정하여진 시각표를 두고 있지 않아
일본이나 다른 국가와 가장 큰 차이가 있는 것은 버스. 특히 노선버스의 사용량이 많고, 이 버스들은 너무 발달한 도로교통의 특성 상 모두 러시아워 때의 교통 체증 문제가 있어, 시각을 확정해서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그 시각의 정시 준수성이 확보될 수 없기 때문에 별도의 정하여진 시각표를 두고 있지 않다. 물론 여객회사 내부에서는 배차 버스의 출차 시각이 정해져 있는 내부 표가 있지만 이 표가 내부에 제공되지 않고, [[인천 511]] 정도를 제외하면 버스의 출발 시각에 승객들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기 때문에 관심이 없다. 더군다나 [[서울버스]]같은 수도권 버스 실시간 정보 체계가 만들어지면서 어플리케이션을 보는게 더 편리한 상황. 다만 출발 시각이 정해져 있는 버스 터미널 정도에서는 ①번 형태의 시각표가 제공되고 있다.


철도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모든 지하철 기관들이 ①번 형태의 시각표는 역사 안에 별도의 판으로 게시하고 있고, ②번 형태의 시각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엑셀]] 파일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철도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모든 지하철 기관들이 ①번 형태의 시각표는 역사 안에 별도의 판으로 게시하고 있고, ②번 형태의 시각표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엑셀]] 파일의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정시성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