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리 요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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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후 프랜시즈는 1986년, 엘시는 1988년에 세상을 떠났다{{sfn|Magnusson|2006|p=105}}. | 인터뷰 이후 프랜시즈는 1986년, 엘시는 1988년에 세상을 떠났다{{sfn|Magnusson|2006|p=105}}. | ||
[[1998년]]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코난 도일의 〈페어리의 도래〉의 초판을 포함한 소장품들이 총 21,620파운드에 낙찰됐다<ref>{{뉴스 인용|제목='Fairy' fakes sell for fortune|뉴스=BBC News|url=http://news.bbc.co.uk/2/hi/uk_news/134243.stm|날짜=1998-07-16|확인일자=2007-05-11}}</ref> 같은 해, 거프리 크롤리도 코팅리 요정 소장품을 국립영화·사진·텔레비전박물관(현 [[국립과학미디어박물관]])에 판매했고, 현재 전시되고 있다. 컬렉션에는 사진 프린트, 두명이 사용했던 카메라 두대, 엘시가 그린 페어리 수채화, 엘시가 장난(hoax)임을 인정하는 아홉 장의 편지 등이 포함돼 있다<ref>{{뉴스 인용 |title=Sorry, Mel - they're ours! |뉴스=Bradford Telegraph & Argus |date=1998-04-16 |url=http://www.thetelegraphandargus.co.uk/archive/1998/04/16/Bradford+District+Archive/8078013.Sorry__Mel___they_re_ours_/ |access-date=2010-04-25|보존url=http://web.archive.org/web/20141104234146/http://www.thetelegraphandargus.co.uk/archive/1998/04/16/8078013.Sorry__Mel___they_re_ours_/?ref=arc|보존일자=2014-11-04 |mode=cs2 }}</ref>. 2001년 런던 옥션에서 유리사진판이 6,000 파운드에 낙찰되었다<ref>{{뉴스 인용|title='Fairy' pictures fetch £6,000 |뉴스=BBC News |date=2001-05-13 |url=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1218778.stm | | [[1998년]] 런던에서 열린 경매에서 코난 도일의 〈페어리의 도래〉의 초판을 포함한 소장품들이 총 21,620파운드에 낙찰됐다<ref>{{뉴스 인용|제목='Fairy' fakes sell for fortune|뉴스=BBC News|url=http://news.bbc.co.uk/2/hi/uk_news/134243.stm|날짜=1998-07-16|확인일자=2007-05-11}}</ref> 같은 해, 거프리 크롤리도 코팅리 요정 소장품을 국립영화·사진·텔레비전박물관(현 [[국립과학미디어박물관]])에 판매했고, 현재 전시되고 있다. 컬렉션에는 사진 프린트, 두명이 사용했던 카메라 두대, 엘시가 그린 페어리 수채화, 엘시가 장난(hoax)임을 인정하는 아홉 장의 편지 등이 포함돼 있다<ref>{{뉴스 인용 |title=Sorry, Mel - they're ours! |뉴스=Bradford Telegraph & Argus |date=1998-04-16 |url=http://www.thetelegraphandargus.co.uk/archive/1998/04/16/Bradford+District+Archive/8078013.Sorry__Mel___they_re_ours_/ |access-date=2010-04-25|보존url=http://web.archive.org/web/20141104234146/http://www.thetelegraphandargus.co.uk/archive/1998/04/16/8078013.Sorry__Mel___they_re_ours_/?ref=arc|보존일자=2014-11-04 |mode=cs2 }}</ref>. 2001년 런던 옥션에서 유리사진판이 6,000 파운드에 낙찰되었다<ref>{{뉴스 인용|title='Fairy' pictures fetch £6,000 |뉴스=BBC News |date=2001-05-13 |url=http://news.bbc.co.uk/2/hi/entertainment/1218778.stm |확인일자=2007-05-11}}</ref>. 이후에도 사진 소장품들은 계속해서 미술품 경매소에 나오고 있으며,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수천 파운드 이상의 낙찰을 받고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s://www.bbc.com/news/uk-england-gloucestershire-50781521|title=Fake fairies photo print sells for £1,000|날짜=2019-12-13|확인일자=2019-12-13|뉴스=BBC News|언어고리=en-GB}}</ref>. | ||
2009년 1월, 프랜시즈의 딸인 크리스틴 린치(Christine Lynch)가 도일이 소녀에게 준 사진기 한 대와 사진을 들고 [[BBC 원]]의 프로그램인 〈앤틱 로드쇼〉의 벨파스트편에 출현했다. 크리스틴은 전문가인 폴 앳터버리(Paul Atterbury)에게 자신도 어머니가 말했던 것처럼 다섯번째 사진이 진짜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앳터버리는 전체 소장품 가격을 25,000 ~ 30,000 파운드로 감정했다<ref>Antiques Roadshow. Presenter: Fiona Bruce. BBC One. 2009년 1월 4일. 시리즈 31, 17화</ref>. 몇 달 후에, 프랜시스의 회고록 초판이 〈코팅리 요정에 대한 생각〉(Reflections on the Cottingley Fairies)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ref>{{책 인용|제목=Reflections on the Cottingley Fairies: Frances Griffiths|출판사=JMJ Publications|이름=Frances Mary|성=Griffiths|년도=2009|ISBN=978-1-89922806-5}}</ref><ref>{{cite web |title=Cursed by the Fairies |url=http://www.dailyexpress.co.uk/posts/view/100031 |date=2009-05-10 |출판사=express.co.uk |확인일자=2010-04-22 |보존url=https://archive.is/20120529211043/http://www.dailyexpress.co.uk/posts/view/100031 |보존날짜=2012-05-29 |url-status=dead }}</ref> 책에는 엘시와 프랜시즈 사이의 ‘씁쓸한’ 내용까지 담긴 서한문도 공개됐다. 1983년에 프랜시즈가 보낸 편지에는, '자신이 16살이 됐을 때 가드너가 꽃을 건내며 신지학회 모임에 참여할 것을 권했을 때 느꼈던 불쾌감으로 인해 사진을 싫어하기 시작했다'고 적혀있었다<ref>{{기사 인용 |last=Clayton |first=Emma |title=Cottingley Fairies Back in the Spotlight |date=2009-07-14 |뉴스=Bradford Telegraph & Argus |url=http://www.thetelegraphandargus.co.uk/news/4492364.Book_reveals_story_behind_the_Fairies/ |확인일자=2010-05-03}}</ref>. | 2009년 1월, 프랜시즈의 딸인 크리스틴 린치(Christine Lynch)가 도일이 소녀에게 준 사진기 한 대와 사진을 들고 [[BBC 원]]의 프로그램인 〈앤틱 로드쇼〉의 벨파스트편에 출현했다. 크리스틴은 전문가인 폴 앳터버리(Paul Atterbury)에게 자신도 어머니가 말했던 것처럼 다섯번째 사진이 진짜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앳터버리는 전체 소장품 가격을 25,000 ~ 30,000 파운드로 감정했다<ref>Antiques Roadshow. Presenter: Fiona Bruce. BBC One. 2009년 1월 4일. 시리즈 31, 17화</ref>. 몇 달 후에, 프랜시스의 회고록 초판이 〈코팅리 요정에 대한 생각〉(Reflections on the Cottingley Fairies)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ref>{{책 인용|제목=Reflections on the Cottingley Fairies: Frances Griffiths|출판사=JMJ Publications|이름=Frances Mary|성=Griffiths|년도=2009|ISBN=978-1-89922806-5}}</ref><ref>{{cite web |title=Cursed by the Fairies |url=http://www.dailyexpress.co.uk/posts/view/100031 |date=2009-05-10 |출판사=express.co.uk |확인일자=2010-04-22 |보존url=https://archive.is/20120529211043/http://www.dailyexpress.co.uk/posts/view/100031 |보존날짜=2012-05-29 |url-status=dead }}</ref> 책에는 엘시와 프랜시즈 사이의 ‘씁쓸한’ 내용까지 담긴 서한문도 공개됐다. 1983년에 프랜시즈가 보낸 편지에는, '자신이 16살이 됐을 때 가드너가 꽃을 건내며 신지학회 모임에 참여할 것을 권했을 때 느꼈던 불쾌감으로 인해 사진을 싫어하기 시작했다'고 적혀있었다<ref>{{기사 인용 |last=Clayton |first=Emma |title=Cottingley Fairies Back in the Spotlight |date=2009-07-14 |뉴스=Bradford Telegraph & Argus |url=http://www.thetelegraphandargus.co.uk/news/4492364.Book_reveals_story_behind_the_Fairies/ |확인일자=2010-05-03}}</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