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목잔족물(倒木殘存物, (영어: Coarse woody debris, CWD: ‘경질 목재 잔해’), 또는 도목서식지(coarse woody habitat, CWH)은 여러 이유로 인해 물과 접하지 않은 자연공간에서 죽은 나무와 큰 가지의 잔해를 의미한다[1]. 대한민국에서는 이 말이 고사목(枯死木)과 동일한 말로 여겨진다[2]. 강이나 숲에도 존재한다[3]. 이들 고사목이 일반 나뭇가지와 변별되는 최소 크기에 대해서는 의견에 따라 직경 2.5–20 cm (1–8 in)로 다양하다.[4]

1970년대 이후, 전 세계의 산림 관리자들은 죽은 나무와 목재 잔해를 삼림에 남겨두는 것을 최선의 환경 관행으로 여겨왔다. 이는 목재에 갇힌 영양분을 재활용하고 다양한 유기체에 먹이서식지를 제공함으로써 생물 다양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도족잔존물의 양은 온대 낙엽수림의 평가 및 복원을 위한 중요한 기준이다.[1] 거친 목재 잔해는 습지, 특히 목재 잔해가 축적되는 삼각주에서도 중요하다.[3]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의 증가로 인해 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는 도족잔존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크다[5]


  1. 1.0 1.1 (1996) 《Ecological properties for the evaluation, management, and restoration of temperate deciduous forest ecosystems》, 748–762쪽. doi:10.2307/2269480
  2. 문가현, 임종수 & 강진택 (2022).
  3. 3.0 3.1 Keddy, P.A. 2010. Wetland Ecology: Principles and Conservation (2nd edition). Cambridge University Press, Cambridge, UK. 497 p, p. 225-227.
  4. 틀:인용
  5. (프랑스어) 시민안전 및 위기상황관리국 (2021년 2월). Feux de forêts et d’espaces naturels. , p. 61.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