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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쿄토애니메이션 방화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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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범행 용의자(남성, 41세)는 800m 거리의 주유소에 20리터 크기<ref name="kei719a">{{기사 인용|url=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7519310Z10C19A7AM1000/|제목=死者の半数以上、屋上に通じる階段に 京都アニメ火災|언어=일본어|출판사=[[일본경제신문]]|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의 철제 기름 휴대용기 2개를 들고 가<ref name="was719a">{{기사 인용|url=https://dot.asahi.com/wa/2019071900001.html?page=1|제목=京アニ放火”テロ犯”のリュックに刃物数本 41歳男の素性と恨み|출판사=AERa Dot.|저자=주간아사히 취재반|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 40리터 가량의 가솔린을 주유받았다. 용의자는 해당 휴대용기를 미리 준비한 통(バケツ)으로 옮긴 이후, 오전 10시 반쯤에 쿄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죽어라'라는 말을 외치며 달려들어갔다. 회사에 진입한 용의자는, 건물 곳곳에 준비한 등유를 뿌리고 불을 뿌렸다<ref name="was719a" />. 직원 여러명을 준비한 칼로 찌른것 같다는 증언도 있다<ref name="was719b">{{기사 인용|url=https://dot.asahi.com/wa/2019071900001.html?page=2|제목=京アニ放火”テロ犯”のリュックに刃物数本 41歳男の素性と恨み|출판사=AERa Dot.|저자=주간아사히 취재반|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 이후 주변의 신고 등에 의해 7월 18일 10시 35분경 화재가 신고되었다.
7월 18일 범행 용의자(남성, 41세)는 800m 거리의 주유소에 20리터 크기<ref name="kei719a">{{기사 인용|url=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7519310Z10C19A7AM1000/|제목=死者の半数以上、屋上に通じる階段に 京都アニメ火災|언어=일본어|출판사=[[일본경제신문]]|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의 철제 기름 휴대용기 2개를 들고 가<ref name="was719a">{{기사 인용|url=https://dot.asahi.com/wa/2019071900001.html?page=1|제목=京アニ放火”テロ犯”のリュックに刃物数本 41歳男の素性と恨み|출판사=AERa Dot.|저자=주간아사히 취재반|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 40리터 가량의 가솔린을 주유받았다. 용의자는 해당 휴대용기를 미리 준비한 통(バケツ)으로 옮긴 이후, 오전 10시 반쯤에 쿄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죽어라'라는 말을 외치며 달려들어갔다. 회사에 진입한 용의자는, 건물 곳곳에 준비한 등유를 뿌리고 불을 뿌렸다<ref name="was719a" />. 직원 여러명을 준비한 칼로 찌른것 같다는 증언도 있다<ref name="was719b">{{기사 인용|url=https://dot.asahi.com/wa/2019071900001.html?page=2|제목=京アニ放火”テロ犯”のリュックに刃物数本 41歳男の素性と恨み|출판사=AERa Dot.|저자=주간아사히 취재반|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 이후 주변의 신고 등에 의해 7월 18일 10시 35분경 화재가 신고되었다.


화재 직후 용의자는 도주하였으나, 이후 멀지 않은 곳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발견되었고, “언제나 복붙이나 하고 말야. 저 새○들은 나빠”등의 발언을 해였다고 한다. 이후 주민들의 발견과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었다<ref name="kei719a" />. 경찰에 체포되면서 용의자는 “소설을 훔쳐서 방화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ref name="kei719a">.  
화재 직후 용의자는 도주하였으나, 이후 멀지 않은 곳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발견되었고, “언제나 복붙이나 하고 말야. 저 새○들은 나빠”등의 발언을 해였다고 한다. 이후 주민들의 발견과 신고로 경찰에 체포되었다<ref name="kei719a" />. 경찰에 체포되면서 용의자는 “소설을 훔쳐서 방화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ref name="kei719a" />.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본 소방청]]은 12시 30분 소방청 안에 재해대책실을 설치하고<ref name="jfdma18-4" />, 현장에 41대의 소방차를 보내 화재 진압을 진행하였다<ref name="kyoto18" />. 이후 15시 39분, 쿄토시 소방국은 화재상황 종료를 선언했다<ref>{{웹 인용|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718063841/http://disif.kyotofire.jp/annai/main/|url=http://disif.kyotofire.jp/annai/main/|출판사=쿄토시 소방국|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날짜=2019-07-18|제목=京都市消防局 災害情報案内|언어=일본어}}</ref><ref name="jfdma18-4" />. 그러나 7월 18일 오후 7시 45분의 추가보고에서, 소방청은 현재도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f name="jfdma18-4">{{웹 인용|url=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1951.pdf|제목=京都府京都市伏見区で発生した爆発火災(第4報)|언어=일본어|출판사=[[일본 소방청]] 재해대책실|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718111134/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1951.pdf|보존날짜=2019-07-18}}</ref>. 완전히 화재가 진화된 것은 다음날 오전 6시 20분이었다<ref name="kei719a">.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본 소방청]]은 12시 30분 소방청 안에 재해대책실을 설치하고<ref name="jfdma18-4" />, 현장에 41대의 소방차를 보내 화재 진압을 진행하였다<ref name="kyoto18" />. 이후 15시 39분, 쿄토시 소방국은 화재상황 종료를 선언했다<ref>{{웹 인용|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718063841/http://disif.kyotofire.jp/annai/main/|url=http://disif.kyotofire.jp/annai/main/|출판사=쿄토시 소방국|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날짜=2019-07-18|제목=京都市消防局 災害情報案内|언어=일본어}}</ref><ref name="jfdma18-4" />. 그러나 7월 18일 오후 7시 45분의 추가보고에서, 소방청은 현재도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f name="jfdma18-4">{{웹 인용|url=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1951.pdf|제목=京都府京都市伏見区で発生した爆発火災(第4報)|언어=일본어|출판사=[[일본 소방청]] 재해대책실|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718111134/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1951.pdf|보존날짜=2019-07-18}}</ref>. 완전히 화재가 진화된 것은 다음날 오전 6시 20분이었다<ref name="kei719a" />.


사망자의 대다수(19명)는 3층과 4층 사이의 옥상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으며, 옥상으로 피하려고 했으나 불가능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중 5명은 시신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밝혀져 부검에 들어갔다<ref name="kei719a" />.
사망자의 대다수(19명)는 3층과 4층 사이의 옥상에서 죽은 채로 발견되었으며, 옥상으로 피하려고 했으나 불가능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 중 5명은 시신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밝혀져 부검에 들어갔다<ref name="kei719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