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쿄토애니메이션 방화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쿄토애니메이션 방화사건'''(京都アニメーション防火事件)은 [[2019년]] [[7월 18일]] 오전 10시 35분경 [[일본국]] [[쿄토부]] [[후시미구]] 모모아야마정 이나바(桃山町因幡)에 위치한 쿄토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에 화재가 일어나<ref name="jfdma18-5">{{웹 인용|url=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2201.pdf|제목=京都府京都市伏見区で発生した爆発火災（第5報）|언어=ja|출판사=[[일본 소방청]] 재해대책실|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url=http://web.archive.org/web/20190718130826/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2201.pdf|보존날짜=2019-07-18}}</ref><ref name="asahi182124">{{기사 인용|url=https://www.asahi.com/articles/ASM7L3JT0M7LPLZB00H.html|언어고리=ja|제목=京アニ火災、死者２５人に　身柄確保された男は意識不明|출판사=[[아사히신문]]|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ref> 당시 원화를 그리고 있던 애니메이터 등이 인적 피해([[사망]] 33명, [[부상]] 36명)<ref name="kyoto18">{{기사 인용|언어고리=ja|제목=３３人の死亡確認、平成以降最悪　京都アニメーション火災|url=https://www.kyoto-np.co.jp/politics/article/20190718000185|출판사=[[쿄토신문]]|보존url=http://web.archive.org/web/20190718130926/https://www.kyoto-np.co.jp/politics/article/20190718000185|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날짜=2019-07-18}}</ref><ref name="jfdma18-5" />를 입은 사건이다. 방화는 41세의 한 애니메이션 팬이 최근 [[쿄애니]]의 [[애니]]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 사건으로 건물도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ref name="jfdma18-5" />.

사건이 일어난 쿄토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는 3층으로 건설된 건평 691m²(약 총 209평) 규모의 건물로<ref name="jfdma18-5" />, 애니메이션의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화·동화를 그리기 위해 애니메이터들이 작업하는 공간이었다. 당시 쿄토애니메이션은 신규 영화 애니메이션인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이 2019년 9월,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이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었으며<ref name="sks719">{{기사 인용|url=https://www.sanspo.com/geino/news/20190719/tro19071905020001-n1.html|출판사=[[산스포닷컴]]|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제목=京アニ放火で業界震撼、世界に衝撃　制作映画上映にも影響か|언어=ja}}</ref>, 2019년 2월 10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2기|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의 2기가 제작 발표된 것으로 볼 때, 해당 작품의 원화 그리기도 이뤄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쿄토애니메이션의 경우 애니메이터들이 정시출근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이날 아침도 애니메이터들이 정시에 출근해 그림을 그리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ref name="nhk181741">{{뉴스 인용|url=https://www3.nhk.or.jp/news/html/20190718/k10011997491000.html|언어고리=ja|출판사=[[일본방송협회]]|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제목=アニメ会社で放火 以前働いていた男性は}}</ref>. 화재가 발생했을 때 건물에는 총 73명(직원 67명, 사외 직원 6명)의 사람들이 있었다<ref name="asahi182124" /><ref name="jfdma18-5" />.

7월 18일 오전 10시께, 쿄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41세의 남성 1명이 '죽어라'라는 말을 외치며 달려들어갔다.

7월 18일 10시 35분경 화재가 신고되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일본 소방청]]은 12시 30분 소방청 안에 재해대책실을 설치하고<ref name="jfdma18-4" />, 현장에 41대의 소방차를 보내 화재 진압을 진행하였다<ref name="kyoto18" />. 이후 15시 39분, 쿄토시 소방국은 화재상황 종료를 선언했다<ref>{{웹 인용|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718063841/http://disif.kyotofire.jp/annai/main/|url=http://disif.kyotofire.jp/annai/main/|출판사=쿄토시 소방국|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날짜=2019-07-18|제목=京都市消防局 災害情報案内|언어고리=ja}}</ref><ref name="jfdma18-4" />. 그러나 7월 18일 오후 7시 45분의 추가보고에서, 소방청은 현재도 구조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f name="jfdma18-4">{{웹 인용|url=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1951.pdf|제목=京都府京都市伏見区で発生した爆発火災（第４報）|언어고리=ja|출판사=[[일본 소방청]] 재해대책실|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보존url=https://web.archive.org/web/20190718111134/https://www.fdma.go.jp/disaster/info/items/1907181951.pdf|보존날짜=2019-07-18}}</ref>.  

사망자의 대다수(19명)이 3층과 4층 사이의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은 트위터를 통해 '방화살인사건으로 인한 처참함에 말을 잃었다. 사망자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도 하루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냈다<ref name="abetwit">{{웹 인용|url=https://twitter.com/AbeShinzo/status/1151748479531667457|제목=트위터|언어고리=ja|출판사=[[트위터]]|저자=[[아베 신조-]]|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8}}</ref>.

* 일본중국대사관이 트위터로 동일한 의미의 트윗을 남겼다<ref>{{웹 인용|url=https://twitter.com/ChnEmbassy_jp/status/1151751306760970240|언어고리=ja|제목=트위터|출판사=[[트위터]]|저자=중화인민공화국 주일본국대사관|날짜=2019-07-18|확인일자=2019-07-19}}</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