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미네역

아키미네역(일본어: 赤嶺駅 (あかみねえき) 아카미네에키^[*])는 유이레일의 두번째 역이다.

개요

역사는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되어 있다. 어차피 섬식으로 해도 나쁠게 없는 게, 나하공항쪽에서 두 번을 굽으니 마지막 코너를 넓게 해 두면 아무 문제가 없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일본에서 최남단의 역으로 인증되어 있다. 하지만 이 인증은 몇년 안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은데, 미나미다이토섬의 슈가트레인의 재건 사업이 2016년 착공, 2017년(평성 29년) 개통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초 계획이 연기되고 있으니만치, 실제 재건일자는 누구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다.

1번 출입구(남부역)에는 역 광장과 함께 교통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교통센터 한쪽에 '일본 최남단의 역' 기념비가 서 있으며, 근처에 유이레일로 유일하게 접근이 가능한 북오프 나하오로쿠점이 있다. 또한 곧바로 접근이 가능한 '호텔 그랜드뷰 오키나와'가 있는데, 1박 싱글 7,000엔, 트윈 12,000엔으로 비싼 편이다.

또한 이 역에서 남쪽 이토만시, 토미그수쿠시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교통이 다수 연결되고 있어 이 지역에서 나하시내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이 역에서 많이 탑승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