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4편

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1월 14일 (금) 20:00 판

시편 104편은 시편의 온네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03편이다.

본문

1 내 영혼아, 하나님을 높여 드려라.
내 하나님 주님은 매우 크시고 ⇘
위엄과 광채로 옷 입으셨다.
2 빛을 옷처럼 두르고
하늘을 막처럼 둘러 대셨다.
3 바다 위에 계실 방1)을 세우고, ⇘
먹구름을 리무진으로 쓰시며,
바람나래 위를 걸어대신다.
4 바람을 그의 전령으로 두시니,
타오르는 불이 그를 섬긴다.
5 땅을 그 기반 위에 두셔서
길이길이 움직이지 않게 [하셨다].
6 깊은 물을 옷처럼 입혀 주시니,
산까지 바다가 올라 섰다가
7 당신의 꾸짖음에 도망 쳐대고,
당신의 천둥 소리에 바삐 뛰어댄다.
8 산으로 가려다가 골짜기로 내려 갔구나,
그들에게 정한 그 지점에서.
9 선을 그으셨네, 넘지 못하게,
땅을 덮으려고 돌아 가지 못하게.
10 계곡에서 샘을 솟게 하시어
산들 가운데서 흐르도록 하셨다.

11 그의 모든 들짐승이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목마름을 [채워] 없앤다.
12 하늘의 새들이 물가에 머물고,
가지마다 다니며 새소리 낸다.
13 그의 거처에서 산들에 물을 대시고,
당신 하신 일의 열매로 온 땅이 배불러 한다.
14 동물들에게는 풀을, ⇘
사람이 쓰라고 채소를 ⇔ 나게 하시고,
땅 속에서 먹거리를 꺼내 주셨다.
15 포도주가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만들고, ⇘
기름으로 얼굴을 밝히며,
먹거리로 인간의 심장이 뛰어댄다.
16 하나님이 심으신 나무들과
레바논의 백향목이 가득하구나.
17 그 곳에 [뱁]새들이 자리 내리고,
황새들의 집은 백향목.
18 높은 산들은 산염소의 것,
바위는 너구리가 피할 곳이네.
19 때가 되면 달을 두시니,
해는 질 때를 이미 안다네.
20 당신 어둠을 두면 밤이 되오니,
숲에 사는 모든 짐승이 어슬렁대네.
21 어린 사자들은 먹이 앞에서 으르렁 거리며
하나님 [주시는] 밥을 찾아 대다가,
22 해가 솟으면 물러나
자기 동굴로 가서 눕지만,
23 사람은 일하러 나와서
해질녘까지 자기 일 한다.

24 하나님, 당신이 하신 일이 왜 이리 많나요?
그들 모두를 지혜로이 하셨으니, ⇘
온 땅이 당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26

27 그들 모두가 ⇔ 제 때에
먹이를 주시기를 ⇔ 기다립니다.
28 당신 그들에게 주시면 거두어 들이고,
당신 손을 펼치시면 그들은 좋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29 당신 얼굴 숨기시면
먼지로 돌아갑니다.
30


31 하나님의 영광 길이 있으라.
그가 하신 일로 하나님은 기뻐하시리.
32

33

34

35

내 영혼아, 하나님 찬양하여라, (104:1)할렐루야.

1) 히. 윗방, 다락방: 즉 펜트하우스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23절

24절

25절

26절

27절

28절

29절

30절

31절

32절

33절

34절

3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