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노의 나라

모든 지식의 총합을 위한 자유지식위키, 리프위키
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4월 30일 (토) 12:49 판
1901년에 발표된 〈시나노의 나라〉 첫 페이지

시나노의 나라(일본어: 信濃の国)는 1900년 아사이 키요시에 의해 작사돼 이듬해 발표된 노래로, 현재 나가노현의 현가이다.

역사

아사이 키요시가 만든 가사에 다양한 가사를 붙이는 1901년 발간된 ‘시나노창가 제1집’에 최초로 발표되었다[1].

내용

역사적 가나[2] 현대 가나<ref>나가노현 가사에 따름<ref> 현재 발음 한국어 번역

信濃の國は十州 (じつしう)
(さかひ)つらぬる (くに)にして
(そび)ゆる山はいや (たか)
(なが)るる (かは)はいや (とは)
松本 (まつもと)伊那 (いな)佐久 (さく)善光寺 (ぜんくわうじ)
(よつ) (たひら)肥沃 (ひよく) ()
(うみ)こそなけれ (もの)さはに
よろづ (たら)はぬ (こと)ぞなき

信濃の国は十州に
境連ぬる国にして
(そび)ゆる山はいや高く
流るる川はいや遠し
松本伊那佐久善光寺
四つの (たいら)肥沃 (ひよく)の地
海こそなけれ{ruby-ja|物|もの}}さわに
(よろ)ず足らわぬ (こと)ぞなき

시나노 쿠니와 쥬-슈-니
사카이 츠라누루 쿠니니시테
소비유루 야마와 이야타카쿠
나가루루 카와와 이야토-시
마츠모토 이나 사쿠 세ㄴ쿄-지
요츠츠노 타이라와 히요쿠노 치
우미코소 나케레 모노사와니
요료즈 타라와누 코토나조키

시나노의 나라는 열 주를 둘러
경계가 이어지는 나라로서
우뚝 솟은 산줄기 봉우리 높아
흘러가는 가람은 끝까지 흘러
마츠모토 이나 사쿠 선광사
네개의 평야는 비옥한 토지
바다야 없다야만 물건은 많아
모든지 얻지 못할 일이 없구나

四方 (よも) (そび)ゆる山々 (やまゝ)
御嶽 (おんたけ)乗鞍 (のりくら) (こま) (たけ)
淺間はことに活火山 (ぐわつくはざん)
いつれも國のしづめなり
流れ淀ます行く水は
北に犀川千曲川
南に木曽川天龍川
これまた國の固めなり

四方 (よも) (そび)ゆる山々は
御嶽 (おんたけ)乗鞍 (のりくら) (こま) (たけ)

요모니 소비유루 야마야마와
온타케 노리쿠라 코마가타케
아사마와

木曽の谷には眞木茂り
諏訪の湖には魚多し
民のかせぎは紙麻綿
五穀みのらむ里やある
しかのみならす桑取て
蠶養コカヒの業の打ひらけ
細きよすかも輕からぬ
國の命をつなくなり

尋ねまほしき園原や
旅のやどりの寐覺の床
木曽の棧かけし世も
心してゆけ久米路橋
くる人多き束摩の湯
月の名にたつ姨捨山
しるき名所とみやびをが
詩歌によみてぞ傳へたる

旭將軍義仲も
仁科五郎信盛も
春臺太宰先生も
象山佐久間先生も
皆この國の人にして
文武のほまれたくひなく
山と聳へて世に仰き
川と流れて名は盡きす

吾妻はやとし日本武
嘆き給ひし碓氷山
うがつとんねる二十六
夢にも超ゆる氣車の道
道ひとすちに學ひなば
昔の人にや劣るべき
古來山河の秀でたる
國は偉人のあるならひ

참고문헌

  • (일본어) 浅井列, 内田慶三, 北村季晴 (1901년 2월 11일). 《新濃唱歌 第一集》. 土原書店. doi:10.11501/855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