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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별로 세례의 효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기독교에서는 대체적으로 효력문제가 해결된 상태이다.
교단별로 세례의 효력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기독교에서는 대체적으로 효력문제가 해결된 상태이다.


우선 [[대한성공회]]에서는 모든 종단에서의 세례를 인정하며, 개신교 신자는 대체로 타교파신자 영접식을 받으면서 세례명을 정하고, 나중에 [[견진]]을 받으면 된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기본적으로 [[성공회]]와 [[정교회]]의 세례를 인정하며, 2012년 CBCK 추계 주교회의에서 가장 큰 문제이던 개신교 세례의 가톨릭에서의 세레 유효 문제가 법률적으로 해결되었다<ref>[[CBCK]], [http://www.cbck.or.kr/book/book_list.asp?p_code=k5170&seq=402453&page=1&key=&kword= 비가톨릭 그리스도교파의 세례 유효성 관련 사목 지침], 2012년 10월 18일 작성.</ref>. 개신교도 기본적으로 모든 세례를 인정하고 있다. 다만 2014년, [[예장합동]]이 가톨릭의 이단성을 이유로 가톨릭에서 받은 세례를 인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효력 문제의 해결이 요원하게 되었으나<ref>{{뉴스 인용|저자=손동준 기자|제목=가톨릭 영세, 인정할 것인가|url=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3695|출판사=아이굿뉴스|작성일자=2014-10-22|확인일자=2015-12-01}}</ref>,  어쨌든 감리교와 개혁주의 온건파(특히 [[예장통합]])에 속하는 교회들은 아직까지 가톨릭에서의 세례를 인정하고 있으므로, 타 교회 신자가 잘못된 개혁주의 교회로 가지 않는 이상 한국의 기독교 교인들은 모든 교회에서 세례를 인정받을 수 있다.
우선 [[대한성공회]]에서는 모든 종단에서의 세례를 인정하며, 개신교 신자는 대체로 타교파신자 영접식을 받으면서 세례명을 정하고, 나중에 [[견진]]을 받으면 된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기본적으로 [[성공회]]와 [[정교회]]의 세례를 인정하며, 2012년 CBCK 추계 주교회의에서 가장 큰 문제이던 개신교 세례의 가톨릭에서의 세레 유효 문제가 법률적으로 해결되었다<ref>[[CBCK]], [http://www.cbck.or.kr/book/book_list.asp?p_code=k5170&seq=402453&page=1&key=&kword= 비가톨릭 그리스도교파의 세례 유효성 관련 사목 지침], 2012년 10월 18일 작성.</ref>. 개신교도 기본적으로 모든 세례를 인정하고 있다. 다만 2014년, [[예장합동]]이 가톨릭의 이단성을 이유로 가톨릭에서 받은 세례를 인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효력 문제의 해결이 요원하게 되었으나<ref>{{뉴스 인용|저자=손동준 기자|제목=가톨릭 영세, 인정할 것인가|url=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3695|뉴스=아이굿뉴스|작성일자=2014-10-22|확인일자=2015-12-01}}</ref>,  어쨌든 감리교와 개혁주의 온건파(특히 [[예장통합]])에 속하는 교회들은 아직까지 가톨릭에서의 세례를 인정하고 있으므로, 타 교회 신자가 잘못된 개혁주의 교회로 가지 않는 이상 한국의 기독교 교인들은 모든 교회에서 세례를 인정받을 수 있다.


== 주 및 참고문헌 ==
== 주 및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