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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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4장디모데전서의 네번째 장이다.

1절

2절

3절

4절

이는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이 좋으므로, 감사와 함께 취할 때 버릴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 : 3절과 다른 성구들과 비추어 볼 때 '우상의 먹거리'를 포함한 모든 먹을 것을 의미한다. 다만 그 너머의 것도 수용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서도 연구자들은 긍정적인 입장이다. 일의 신학 주석에서는 '죄와 관련이 없는, 인간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로 그 영역을 확장한다. 백영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890703새)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인간이 만든 문화 영역, 특히 웹문화에서의 활동 또한 이 영역의 일부로 인식되어야 할 것이다.
  • 감사 : 분명히 '감사성찬례'('유카리스트')를 의미한다. 한국의 현실 속에서는 식기도를 의미할 것이지만, 과거의 기독교 공동체에서는 먹는 것과 성찬례를 하는 것 사이의 구분이 적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단순히 '예수님에게만 감사를 표하고 먹는 것', 또는 '받아들이는 것'으로 좁게 해석되는 것에 대해 분명히 경계를 할 필요가 있다. 예배와 성찬례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쓰이는 것과 같이, 여기에서의 '감사'도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련의 절차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옳다.
  • 버릴 것 : 문자적으로는 '거절하다, 거부하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번역은 '버릴 것이 없나니'(개개)에 맞춰 했지만, 정확하게는 이 쪽의 의미가 맞을 것이다. 따라서 대중문화나 웹문화에 대한 한국 개신교인의 근본적인 거절은 성경적 근거가 없다고 볼 수 있다. (151226, ell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