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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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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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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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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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の進軍 氷を踏んで
何處が河やら 道さへ(ゑ)知れず(ぬ)
馬は斃れる 捨てゝもおけず(ぬ)
此處は何處ぞ 皆敵の國
儘よ大膽 一服やれば
頼み少なや 煙草(卷莨)が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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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の進軍氷を踏んで
どれが河やら道さえしれず
馬は斃れる捨ててもおけず
ここは何処ぞ皆敵の国
ままよ大胆一服やれば
頼み少なや煙草が二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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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신군 코-리오 후ㄴ데
도코가 카와야라 미치사에 시레즈
우마와 타오레루 스테테모 오케즈
코코와 이즈크조 미나 테키노 쿠니
마마요 다이타ㄴ 잇푸쿠 야레바
타노미 스쿠나야 타바코가 니호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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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위를 진군 얼음을 밟아가며
어디가 강인지 길인지도 모른 채
말들이 쓰러지나 버리지도 못하네
여기는 어디려나 사방이 적의 나라
될 대로 되라면서 한 개비 피우니
기대도 하지 않던 남은 담배 두 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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燒かぬ乾魚に 半煮え(ゑ)飯に
憖生命の ある其内は
堪へ(ゑ)切れない 寒さの(に)焚火
煙い筈だよ 生木が(か)燻る
澁い顏して 功名談(はなし)
「すい」と云ふのは 梅干(し)一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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焼かぬ乾魚に半煮え飯に
なまじ生命のあるそのうちは
こらえ切れない寒さの焚火
煙いはずだよ生木が燻る
渋い顔して巧妙噺
「酸い」というのは梅干一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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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누 히모노니 하ㄴ니에 메시니
나마지 이노치노 아루소노 우치와
코라에 키레나이 사무사노 타키비
케부이 하즈다요 나마키가 이부루
시부이 카오시테 코-묘- 바나시
스이토 이우노와 우메보시 히토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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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운 건어물에 설익은 밥 먹네
어중간한 목숨이 붙어있는 동안엔
견뎌낼 수가 없는 추위에는 모닥불
연기만 날 수밖에 생나무를 태우니
떨떠름한 표정에 늘어놓는 참전담
“아이 셔” 말 꺼내는 매실장아찌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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着の身着のまゝ 氣樂な臥所
背嚢枕に 外套被りゃ
背の温みで雪融け掛る
夜具の黍殻 シッポリ濡れて
結び兼ねたる 露營の夢を
月は冷たく顏覗き込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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着の身着のまま気楽な臥所
背嚢枕に外套被りゃ
背の温みで雪解けかかる
夜具の黍殻しっぽり濡れて
結びかねたる露営の夢を
月は冷たく顔覗き込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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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미 키노마마 키라쿠나 후시도
하이노우 마쿠라니 가이토우 카부리야
세나노 누쿠미데 유키토 케카카루
야구노 키비가라 싯포리 누레테
무스비카 네타루 로에이노 유메오
츠키와 츠메타쿠 카오노조키코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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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던 옷 그대로 속 편하게 누워서
배낭을 베개 삼고 외투를 이불 삼자
등의 온기로 눈이 녹기 시작하네
침대용 지푸라기 흥건하게 젖으니
맺을 수가 없는 야영의 꿈을
달님은 냉정한 낯으로 내려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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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捧げて 出て來た身故
死ぬる覺悟で 突喊すれど
武運拙く 討(ち)死(に)せねば
義理に絡めた 恤兵眞緜
そろりそろりと 首締(め)掛(懸)る
どうせ生(か)して 還(さ)ぬ積(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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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捧げて出てきた身ゆえ
死ぬる覚悟で吶喊すれど
武運拙く討死にせねば
義理にからめた恤兵真綿
そろりそろりと頚締めかかる
どうせ生かして還さぬ積も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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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치 사사게테 데테키타 미유에
시누루 카쿠고데 톳칸스레도
무우ㄴ 츠타나쿠 우치지니 세네바
기리니 카라메타 쥰페이마와타
소로리 소로리토 쿠비시메 카카루
도우세 이카시테 카에사누 츠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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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바치려고 나온 몸인 이상엔
죽겠단 각오로 돌격하지만
무운이 나빠서 전사하지 못하면
의리로 묶어놓은 위문용 솜옷이
슬며시 슬며시 목을 졸라 오겠지
어차피 산채로는 돌아가지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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