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애즈버리 부흥
2023년 애즈버리 부흥(영어: 2023 Asbury Revival), 또는 애즈버리 부으심(영어: Asbury Outpouring 사건은 켄터키주 윌모어의 애즈버리 대학교에서 2023년 2월 8일의 주중 채플 이후 학생들이 2주 이상 자발적으로 휴즈 강당에 머물러 예배를 드리면서 일어나고 있는 자발적인 기독교 부흥행사다[1]. 이 현상에 대한 뉴스가 빠르게 소셜 미디어와 개신교 온라인매체를 통해 퍼졌다. 이 부흥운동은 애즈버리에서 있었던 동일한 부흥운동, 특히 감리회 신앙, 미국 문화에 영향을 끼쳤을 뿐만이 아니라 예수 운동을 일으킨 1970년의 예배와 비견된다[2]. 특히 참가자 대다수가 Z세대로서, 소셜 미디어 사용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작
모임의 정리
애즈버리 대학교 총장인 케빈 브라운은 2023년 2월 17일 기도 끝에 학교 캠퍼스 내 예배를 정리할 계획을 밝혔다. 2023년 2월 19일에는 공개 저녁예배, 2월 22일에는 공개 낮예배를 마무리하며 학교 학생들과 청소년에게만 예배 프로그램이 열린다. 2023년 2월 24일부터는 애즈버리대학교에서 공식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3][4].
반응
마크 펜스 전 부통령은 “주님께서 애즈버리에서 역사하고 계시고 그들의 삶이 영원히 바뀌게 될 것”이라는 트윗을 올렸다[1].
한편 예배가 지속되면서 외부인들의 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모임을 정치화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하였다[1][5].
애즈버리 부흥은 주변의 대학생들이 개신교 부흥집회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14일까지 22개 이상의 고등교육기관 학생들이 예배에 참여했으며, 세다빌 대학교와 캠프벨스빌 대학교, 리 대학교에서 학생 대상 비공개 예배가 열리기도 했다[6].
주
- ↑ 1.0 1.1 1.2 (영어) AJ. “A nonstop worship gathering at a Kentucky school echoes an old Christian tradition”, 《CNN》, 2022년 2월 18일 작성. 2023년 2월 19일에 확인.
- ↑ Presta, Alexandra. “Revival strikes Asbury once again”, 《The asbury Collegian》, 2023년 2월 8일 작성. 2023년 2월 19일에 확인.
- ↑ Outpouring. 애즈버리 대학교. 2023년 2월 18일에 보존된 문서.
- ↑ (영어) Maynard, Mark. “Asbury adjusting schedule to ‘recognize and steward’ moment of renewal”, 《Kentucky Today》, 2023년 2월 17일 작성. 2023년 2월 19일에 확인.
- ↑ thenewevangelicals - 인스타그램 (2023년 2월 17일)
- ↑ (영어) Hutcheson, Chip. “Revival spreading to other colleges and universities”, 《Kentucky Today》, 2023년 2월 14일 작성. 2023년 2월 19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