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의 무리 교회
어린양의 무리 그리스도 교회(일본어:
개요
예배 방식
예배는 크게 나누어 찬양과 말씀, 감사의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성찬례가 무시된다는 점에서는 일반적인 한국 개신교 교회와 다름이 없어 보이는 것 같은데…
찬양
다만 일반인이 보기에 놀랄만한 것은 첫째, 반주가 하프로만 이루어지고, 찬양대가 찬양 앞에 Spon을 띄운다는 점일 것이다. 그러나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한 사례가 성경에도 있어 이부분은 성경적이다. 무악기파는 아니네~ 둘째로 다른 교회와는 달리 다성음악을 배격하고, 유니슨의 찬양을 사용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가끔씩 라틴어를 이용했거나, 짧은 가사를 이용하며, 음역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찬양은 미츠코씨가 작곡한 것만을 사용하며, 일반 찬양은 H-계, 응답송은 A-계, 말씀 기반 찬양은 S-계로 번호를 표기하는데, 같은 노래더라도 언어에 따라 다르게 번호를 매기는 점이 있어 H-계 찬양은 1100개가 넘는 번호를 가지고 있으나, 실제 H계 곡수는 600~700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같은 가사에도 여러개의 곡을 붙이는 점을 감안하면 그 개수는 과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곡이 나오고 있다! 감사감사감사감사감사 가암사~
그런데 찬양 가사를 보면 미사곡의 내용(거룩하시도다, 대영광송)이나 성경을 그대로 인용해 생각보다 성경적이지 않은 부분이 없다는 것이 함정.
제도
주일예배는 오전 10시 30분에 드리며, 1시간 반 가량 이어진다. 성찬식은 매주 첫주에 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찬양 연습이 있으며, 평일에는 오후 3시 기도가 있고, 금요일 저녁에는 7시에 저녁예배가 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계시를 받아' 매달 2주 목, 금, 토에는 '평화의 기도의 찬양'을 전 세계의 공동체가 하도록 되어 있으며, 찬양 콘티가 매 달마다 올라온다.
또한 광야성경연구(일본어:
논란
이 교회를 아직 통상적인 개신교 교회와 다름이 없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는 찬양 방식 때문이 아니다. 십일조와 세례, 은사에 대한 논란도 아니며, 바로 이 교회에 대한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하는 입장 때문이다.
한 블로그에는 소속 신자가 '(일본)기독교 연감에 들어가 있지 않는 교회에 있어야 한다'[1]라는 글을 날리지 않나, 비판은 씹고 자기 교회는 무조건 좋다는 글만을 남발하지 않나[2], 교회 내부안에서의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어만 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심지어 스레드를 읽고 있다 보면, '흰 비둘기(성령님)를 믿고, 미츠코님을 믿으세요'(일본어:
또한 직통계시 문제도 있다. 미츠코씨는 주간 주보에 자주 하나님께 들었다는 메시지를 발표하는데, 이 또한 논란의 소지가 옹후하다 당장 하나님 음성 듣기도 난린데. 광야성경연구에도 2008년 1월분에 따르면, '바람의 교회' 신축 이후 왕상 22:19를 인용해 신자가 해당 교회 안에 '언약궤와 성물'을 바치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던지는 등[2], 오용의 가능성이 있는 부분 또한 있다.
그러나 이 교회 소속 신자가 작곡한 찬양이 일본성공회 성가집과 성가 2015에 실리는 (529/563번 일어나거라 소녀야) 등, 에큐메니컬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며, 찬양 방식에 대해서도 찬양 내용 자체나 방식에 대해서도 일반 개신교에서 통용 가능한 부분이 있다고 여겨지므로, 완전한 이단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여진다.
주 및 참고문헌
- ↑ (일본어) これからの教会の条件、キリスト教年鑑に載らないこと
- ↑ 2.0 2.1 2.2 (일본어) 【新興宗教?】子羊の群れキリスト教会【カル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