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쿄토애니메이션 방화사건: 두 판 사이의 차이

범행 용의자 아오바 신지는 사이타마현에 거주하다가, 14일 밤 이웃과의 비대면 싸움으로 인해 분노가 일어났다는 이유로 15일 쿄토로 이동하였으며<ref name="asat802">{{기사 인용|제목=「京アニ」放火　容疑者自室で暴れた形跡|url=https://news.tv-asahi.co.jp/news_society/articles/000161100.html|뉴스=[[TV아사히|テレビ朝日]]|날짜=2019-08-02|확인일자=2019-08-08|언어=[[일본어]]}}</ref>, 16일 오전 JR쿄토역 앞의 인터넷 카페를 두시간 동안 이용했다<ref name="asa25a"/>. 이후 JR나라선으로 JR우지역으로 이동하여, 하차 후 오후 2시 10분경 [[편의점]]에 들어가서 음료를 구매한 뒤에 인근 양판점의 위치를 물어본 것으로 나타났다<ref name="asa25c">{{기사 인용|제목=京アニ放火容疑者、量販店の場所を尋ねたか　事件２日前|url=https://www.asahi.com/articles/ASM7V671GM7VPTIL03L.html|뉴스=[[아사히신문]]|날짜=2019-07-27|확인일자=2019-07-27|언어=[[일본어]]}}</ref>. 이후 한 증언에 따르면 사건 장소에서 250m 정도 떨어진 모모아마마후나도마리공원(桃山舟泊公園)에 16일부터 노숙하고 있었다고 한다<ref name="asa25a"/>. 이후 17일에는 우지시 내의 양판점에서 범행도구인 20리터 크기의 철제 기름휴대용기 두개<ref name="kei719a">{{기사 인용|url=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47519310Z10C19A7AM1000/|제목=死者の半数以上、屋上に通じる階段に　京都アニメ火災|언어=일본어|뉴스=[[일본경제신문]]|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ref>와 착화제, 라이터를 구매했다<ref name="asa25a"/>. 이후 쿄애니 본사 건물, 제2스튜디오, 제1스튜디오 등을 10km 정도 돌아다닌 이후 원래 자리로 돌아가 노숙에 들어갔다.

7월 18일 아오바씨는 노숙하고 있던 공원(桃山舟泊公園)에서 일어나 오전 10시에 100m 거리의 주유소에 휴대용기를 들고가 <ref name="was719a">{{기사 인용|url=https://dot.asahi.com/wa/2019071900001.html?page=1|제목=京アニ放火”テロ犯”のリュックに刃物数本　41歳男の素性と恨み|뉴스=AERa Dot.|저자=주간아사히 취재반|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 40리터의 가솔린을 주유받았다<ref name="asa25a" />. 용의자는 해당 휴대용기를 미리 준비한 통(バケツ)으로 옮긴 이후, 오전 10시 반에 이를 들고 쿄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진입했다. 10시 33분 회사에 진입한 용의자는<ref name="asa25a">{{웹 인용|url=https://www.asahi.com/articles/DA3S14112181.html|제목=京アニが、一瞬で　「ドーン」焼ける服　飛び降りる人、人|뉴스=[[아사히신문]]|날짜=2019-07-25|확인일자=2019-07-26|언어=[[일본어]]}}</ref> 이윽고 '죽어라'라는 말을 외치면서 직원들에게 등유를 뿌린 직후에 불을 뿌렸다<ref name="was719a" />. 직원 여러명을 준비한 칼로 찌른것 같다는 증언도 있다<ref name="was719b">{{기사 인용|url=https://dot.asahi.com/wa/2019071900001.html?page=2|제목=京アニ放火”テロ犯”のリュックに刃物数本　41歳男の素性と恨み|뉴스=AERa Dot.|저자=주간아사히 취재반|날짜=2019-07-19|확인일자=2019-07-19|언어=일본어}}</ref>.

화재 직후 용의자는 도주하였으나, 바지에 불이 붙은 상황이어서 더 멀리 뛰어가지 못했고<ref name="was719a" />, 이후 현장에서 15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무릎을 꿇은 채로 발견되었고, “언제나 복붙이나 하고 말야. 저 새○들은 나빠”라고 말했다고 한다<ref name="kei719a" />. 용의자가 도주하자 뒤쫓고 있던 쿄애니 직원이 경찰에 용의자를 지목하면서<ref name="was719a" />, 이윽고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에 체포되면서 용의자는 “소설을 훔쳐서 방화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ref name="kei719a" />.  

용의자 아오바는 이후 의식 불명상태가 되어 있다가 7월 27일께 의식을 회복했다<ref name="ds88">{{뉴스 인용|제목=京アニ爆殺犯を死なせてはいけない…「吐きそうになりながら」治療を続ける医師たち|url=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19/08070559/?all=1|뉴스=[[주간 신쵸-]]|날짜=2019-08-07|확인일자=2019-08-08|언어=[[일본어]]|보존url=http://web.archive.org/web/20190807161512/https://www.dailyshincho.jp/article/2019/08070559/?all=1|보존날짜=2019-08-08|호=2019년 8월 8일}}</ref>. 8월 초순까지도 고도 화상의 상태로서 치료를 받고 있어 경찰조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ref name="ds88" />. 한편 쿄토부경은 26일 오전 9시 반부터 사이타마시 [[미누마구]]에 위치한 용의자의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ref name="asa26a">{{웹 인용|제목=京アニ放火、さいたま市の容疑者宅アパートを家宅捜索|언어=일본어|url=https://www.asahi.com/articles/ASM7V012SM7TPTIL040.html|뉴스=[[아사히신문]]|날짜=2019-07-26|확인일자=2019-07-26|보존url=http://web.archive.org/web/20190726032110/https://www.asahi.com/articles/ASM7V012SM7TPTIL040.html|보존날짜=2019-07-26}}</ref>. 압수품에는 수백만원에 달하는 보스 어쿠스틱 웨이브 캐논이 포함되었다<ref name="asa26ap">{{웹 인용|저자=池田良 사진기자|제목=京アニ放火、さいたま市の容疑者宅アパートを家宅捜索|언어=일본어|url=https://www.asahi.com/articles/photo/AS20190726001233.html|날짜=2019-07-26|확인일자=2019-07-26|뉴스=[[아사히신문]]}}</ref>. 가택수색결과, 가재도구가 깨지는 등 집 안에서 난동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ref name="asat802" />. 또한 집에서 핸드폰과 컴퓨터를 입수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ref name="asat802" />.

[[2020년]] [[5월 27일]], 사건 발생 이후 312일만에 쿄토부 후시미경찰서는 아오바를 체포, 경찰수사를 개시하였다<ref name="nhk2005a">{{뉴스 인용|url=https://www3.nhk.or.jp/news/html/20200527/k10012446581000.html|제목=京アニ放火事件 青葉真司容疑者を逮捕 放火や殺人などの疑い|뉴스=[[일본방송협회|NHK]]|날짜=2020-05-27|확인날짜=2020-05-28}}</ref><ref name="asa2005a">{{뉴스 인용|날짜=2020-05-27|확인날짜=2020-05-28|제목=青葉真司容疑者を逮捕　京アニ放火し36人を殺害容疑|뉴스=[[아사히신문]]|url=https://www.asahi.com/articles/ASN5V6H9CN5VPTIL011.html}}</ref> 경찰에 따르면, 아오바는 ‘가솔린을 사용하면 많은 사람들을 살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면서 살해 의도로 방화한 것을 인정했다<ref name="nhk2005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