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9장은 이사야의 아홉번째 장이다.

본문

1 (8:22b)1) 그의 고통으로 인한 어둠이 없어지리라. 옛적에는 츠불룬의 땅과 납달리의 땅이 경시됐지만, 이후에는 바닷길에서, 요르단을 넘어, 이방 땅 갈릴리에 영화가 넘치게 하셨다. 2 (9:1) 사람들, 어둠 속을 다니던 이들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 넘실대던 땅에 살던 이들 위에 빛이 비추었다. 3 이 나라 안의 [사람들] 늘리시고, 추수때가 온 듯이, 전리품을 나누며 함성 지르듯이 ⇔ 행복에 차게 하셔 당신 앞에서 기뻐하게 하셨다. 4 그들의 멍에와 짐을, 어께 위를 짓누르던 몽둥이를, 그들을 이끌던 지팡이를 미디안의 날처럼 끊어 내셨기 때문이다. 5 이리저리 달리던 모든 신발들, 피 속에 굴렀던 군복들이 태워진다. 불의 먹이가 된다. 6 우리에게 아이, 우리에게 주신 아기가 태어난다. 그 어깨에는 모든 정치일이 놓이고, 그의 이름은 기적, 조언자, 용사 하나님, 길이 계시는 아버지, 평화의 우두머리라고 불린다. 7 다윗의 왕좌 위에서 그의 나랏일도 안녕도 끝없이 늘어난다. 그로 인해 나라가 굳건해지고, 나라는 판결과 올바름으로 지금부터 길이길이 지탱된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열정이 이 일을 하시리라. ¶

8 주님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셨다. 이스라엘 위에 내리셨다. 9 “알아두어라, 백성들아, 에브라임의 모든 사람아, 사마리아에 살며 거만하고, 마음이 높으며 이리 말하는 자들아! 10 ‘벽돌이 떨어지면, 우리가 다듬은 돌로 지으리라. 무화과나무들이 찍히면, 우리가 백향목으로 바꾸리라.’ 11 하나님께서 적 르친, 그 위에 높이 오르셨다. 그의 대적 [위를] 덢으셨다. 12 앞에는 아람, 뒤에는 팔레스타인. 그들의 모든 입으로 이스라엘을 집어 삼킨다. 이 모든 일에도 그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으니, 끝끝내 그의 손을 뻗고 계시리라. 13 그들을 계속 쳐도 돌이키지 않는 사람들, 그들은 만군의 하나님을 좇지 않았다.” ¶
14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자르신다. 머리와 꼬리, 잎사귀와 잡초를 하루 아침에. 15 장로와 지도자2)들이 그들의 머리, 거짓 선지자들과 말씀사역자가 그들의 꼬리. 16 그래서 이 백성의 리더들이 잘못 이끌고, 그들이 ‘끝내주는’ 길로 앞서 이끈다. 17 그래서 주님께서 그들의 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들 중의 고아와 과부들에게 자비롭지 않으시다. 그들 모두가 부도덕해 죄를 짓고, 그들의 모든 혀가 무가치한 말을 한다. 이들 모두에게 그의 분노가 되돌아가지 않지만, 길이 그의 손이 뻗어 있으리라. 18 죄가 불처럼 타오른다, 가시나무와 덤불을 먹어 치우듯이. 숲의 나무에도 타오르리라. 연기 올라 위로 치솟으리라. 19 만군의 하나님의 격노 속에서 땅은 타오르고 사람들은 불의 먹잇감이 된다. 사람들이 자기 형제조차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20 자신의 오른쪽을 잘라도 배가 고프고, 왼쪽을 먹어도 배부르지 않으리라. 사람[마다] 그의 손의 살을 먹는다. 21 므낫세가 에브라임에게, 에브라임이 므낫세에게 서로 [달려들고, 마침내] 그들이 유다를 향하리라. 이 모든 일도 그의 분노를 돌이키지 못하고, 길이 그는 자기 오른손을 뻗을 것이다. ¶

1) 일부 사본에서는 이 장이 8장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2) 히. 앞서 들린 [사람]들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11절

12절

13절

14절

15절

16절

17절

18절

19절

20절

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