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은 국악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밴드다. 2017년 11월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나 2018년 10월 해산되었다[1].

개요

구성의 계기는 2014년 7월 국립국장에서 '2014 여우락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제비·여름·민요〉를 시작하면서부터다[2]. 당시 공연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공연할 수 있는 프로젝트 그룹 형태로 정리한 이후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무대의상의 경우 공연이 거듭되면서 여장을 두려워하지 않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는 현재의 스타일이 정착되었다고 한다[2].

그러나 국악계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리더 이희문씨는 김현정과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이미 '이단아'로 통한다”고 밝힌 바 있다[3]

구성원

  • 소리꾼: 이희문, 추다혜, 신승태
  • 세션 : 장영규(베이스), 이태원(기타), 이철희(드럼)

평가

  • 최준식 이화여대 교수는 '한국 음악 안에 서양 음악을 넣[고] … 민요 창법을 그대로 사용해 … 우리의 뿌리를 가지고 전세계적[인] 대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4].

디스코그래피

  • 2017년 : SSingSSing EP

주요 출연공연

주와 참고문헌

  1. 김작가. “한국 밴드 음악의 현재를 묻는다면 들려주고픈 앨범”, 《주간동아》, 1180쪽=76-78, 2019년 3월 15일 작성. 2020년 1월 27일에 확인.
  2. 2.0 2.1 2.2 2.3 김학선 객원기자. “씽씽, ‘민요 록’으로 미국을 홀리다”, 《한겨레》, 2017년 10월 25일 작성. 2018년 11월 5일에 확인.
  3. 김현정·이희문. “민요록밴드 씽씽 "미국 PD 첫 반응? 어메이징!"”, 《기독교방송》, 2017년 10월 31일 작성. 2018년 11월 5일에 확인.
  4. 최준식. “[최준식의 거듭나기] 방탄소년단보다 씽씽 밴드?”, 《서울신문》, 2017년 12월 11일 작성, p. 27. 2018년 11월 5일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