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12면체(Roman dodecahedron), 또는 갈리아-로마 12면체(Gallo-Roman Dodecahedron)는 2세기부터 4세기까지 당시 로마지역 북부에서 사용된, 청동합금으로 주조되어 있으며, 중간이 뚫려 있는 12면체 유물이다. 유물의 용도에 대해 실뜨기 도구였다는 주장이 있지만, 아직 정설로 확정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