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7장

Ellif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8월 12일 (월) 11:24 판

이사야 17장이사야서의 열일곱번째 장이다.

본문

1 다마스쿠스에 [내린] 선언. “보아라, 다메섹 성이 사라져 잿더미가 된다. 2 아로엘 지방의 성들도 버려진다. 양떼들만 있다. 그들이 쉴 때 그들을 떨게 할 사람도 없어진다. 3 에프라임이 가진 성들이, 다메섹의 영토 모두가 ⇔ 멈춰버린다. 아람의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빛이 사라지듯이 될 것이다.” 만군의 하나님의 선언. ●
4 “그날에 그가 낮아질 것이다. 야곱의 영광이, 그의 몸에 가득하던 지방이 여윌 것이다. 5 추수[꾼]이 낱알들을 모으듯이, 그의 팔이 이삭들을 베는 ⇔ 듯하다. 르바임 골짜기에서 이삭들을 거두는 듯하다. 6 그 곳에 낱알들이 남아 있다. 쓰러진 올리브 나무에 두 세 알 남은 듯이, 열매 가득한 나뭇가지 끝에 네다섯 개 남은 듯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의 말씀. ●
7 그 날에 그 사람이, 그를 만든 이를 바라본다. 그의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보게 된다. 8 그의 손이 지은 제단을 바라보지 않는다. 그의 손가락이 한 것, 아세라상들과 분향단을 그가 보지 않는다.
9 “그 날에, 그의 견고하던 성들이 버려진 숲에 있는 정상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자손들 앞에서 버려졌던 것 같이 폐허가 된다. 10 네 구원자, 하나님을 [일부러] 잊었으니. 반석, 네 벙커를 기억하지도 않았으니. 그러니 ‘즐거움’의 식물들을 심었겠지. 낯선 나뭇가지를 심었겠지. 11 네가 심었던 날 울타리를 두르고, 그 새벽에 네 씨를 움돋게 했지만, 휩쓰는 홍수가 그 날에 [치면], 아픔과 슬픔으로 고통할 것이다.” ●
12 아, 많은 사람들이 내는 소리가 바다의 파도소리 같다! 큰 바닷물이 솟구치듯이 나라들이 일어서고 부딪힌다. 13
14

)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7절

8절

9절

10절

  • 낯선 나뭇가지 : 당시에 페르시아에서는 태양신에게 경배할 때 포도나무 잎파리를 들고 경배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스라엘이 포도나무를 키우려고 했던 행위는 겉으로는 포도주를 내리기 위함이었지만 실제로는 우상숭배를 위한 것이었다.

11절

12절

13절

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