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편
시편 11편은 시편의 열한번째 장이다. 70인역에서는 10편이다.
본문
[예배인도자에게, 다윗 작]
1 나 하나님께 이미 피했다.
근데 어찌 너희는 내 영혼에
“새처럼 날개 펴 네 고향1)에나 돌아가시지!” 라고 말하는가?
2 보라! 악인들이 활을 당기고,
어둠 속에서 옳은 이들 심장 향해 쏘려고 ⇘
활줄에 화살 매었네.
3 그 기반이 허물어져 버리면,
의로운 이 무엇을 할 수 있으랴!
4 하나님께서 그의 거룩한 전에 계시고,
하나님께서 하늘 위의 보좌에 앉아 계시네,
그의 눈이 보시네.
아담의 자손들, 그의 눈꺼풀 들어 살펴 보시네.
5 하나님, 의인은 확증하시고2),
폭력을 좋아하는 악인의 영혼은 미워하시네.
6 악인에게 그물, 불, 유향 쏟아부으시니,
타오르는 바람이 저희 분깃이리라.
7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그 얼굴로 의로운 이 살피십니다.
1)히. 산
2)또는 '의로우신 하나님, 시험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