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샘이 넘쳐

Ellif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월 22일 (금) 03:31 판

사막에 샘이 넘쳐는 이스라엘 곡에 오소운 목사가 가사를 붙인 찬양이다.

사막에 샘이 넘쳐
기본정보
원 언어 한국어
작곡자 히브리 곡조
작사자 오소운
작곡 연도 1972년
원 조 Dm
적절한 변조범위 Cm - F#m
속도 중간 빠르기
박자 4/4
첫 가사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후렴 가사 사자들이 어린양과 뛰놀고
저작권 ⓒ1972, 2014, 오소운
찬양 등록정보
찬미예수 400 390
찬미예수 2000 2016

개요

원래는 1973년도 어린이 찬송가 저작 중, 어린이 찬송가로 작곡될 목적으로 작곡된 곡으로, 이사야 11장 6~9절 말씀을 기반으로 만든 찬양이다[1]. 이 찬양이 작사되던 시기에는 박정희가 유신 통치를 준비하고 있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점점 암울해져 가는 시대에서 적절한 찬양이 되었다. 그 결과 이 곡은 1973년도 찬송가(어린이용)에 채택된 이후 유신체제를 반대하는 노래로 채택되어 널리 불렸다[1].

하지만 이 과정에서 노래의 음가가 상당히 변화되는 과정이 일어났다. '어린양과 뛰놀고'는 agabb+ba에서 aaab-b+b-로 바뀌었고, '참 사랑과'도 'g4gggg2'로 음가가 똑같던 것이 'g4ggdg2'로 음의 다양화가 일어났다. 이 것이 찬미예수로 넘어가면서 체계화되었고, 현재는 원 곡이 아닌 변화된 음가로 찬양집에도 실려 있고, 예배 시간에도 그렇게 부르고 있다. 그리고 오소운 목사님에게 지급되어야 할 저작권료는 '히브리 노래'라는 명칭 아래 어딘가로…

독도는 우리 땅과 두번째 줄이 이어지기 좋다는 지적이 있는데, 여기에 더하면, 한 줄은 '사막에', 나머지 한줄은 '독도는 우리땅'을 불러도 정말로 어색하지 않다! 독사들이 어린이와 손잡고 장난쳐도 물지 않는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가사

2014년 2월 작사가에 의해 3절 가사가 추가되었다[2].

사막과 같이 험한 북한 땅에 주님의 밝은 빛을 비춰주소서
주님이 다스릴 그 나라가 되면은 남북한 통일되리라
이리같은 압제가가 망하고 평화통일 이루는 날엔
참 사랑과 행복한 그 나라가 이제 속히 오리라

함께 부르면 좋은 찬양

찬송가
복음성가
경배와 찬양

주 및 참조문헌

  1. 1.0 1.1 오소운(2007),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 2016년 1월 21일 확인.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