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치오 카텔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탈리아어: Maurizio Cattelan, 1960년 9월 21일~)은 초현실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유명한 이탈리아인 화가로서, 미술 큐레이팅과 출판에도 관여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제 9시》(La Nona Ora, 1999) 《코미디언》(2019)가 있다.
카텔란은 미술에 대한 풍자적 작품을 내어 미술 세계의 장난꾸러기로 알려져 왔다[1]. 독학으로 미술을 시작한 카텔란은 전세계에서 박물관과 미술관, 비엔날레 전시를 수행해 왔으며,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2011년 그의 회고전을 진행하기도 했다.
초기 생애
카텔란은 1960년, 이탈리아의 파두아에서 청소원 어머니와 트럭 드라이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1]. 1980년대 초반에 포를리에서 목제가구를 디자인, 생산하는 일로 직업 활동을 시작했으나,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다. 카텔란은 미술 카탈로그를 읽는 것과 함께 ‘쇼를 만드는 것이 나의 학교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주
- ↑ 1.0 1.1 Swanson, Carl (2011년 10월 21일). Why Maurizio Cattelan Is Planning to Retire From the Art World. 뉴욕 매거진. 2019년 4월 17일에 보존된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