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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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f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4월 20일 (금) 01:53 판

시편 1편시편의 첫 장이다,

본문

엘리프역

1 나쁜 사람들의 무리 속을 걷지 않고,
죄인들의 경로 위에 서지 않고,
헐뜯는 사람들의 모임을 멀리하는
사람은 복이 있다네.
2 그러나 그의 기쁨은 ○ 하나님의 가르침 안에 있고,
그는 밤과 낮으로 ○ [하나님]의 가르침1)을 되새기누나.2)
3 그는 [주어진]3)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는,
물가4) 위에 심긴 나무처럼 되리라.
그 잎은 떨어지지 않고,
그가 하는 모든 일은 풍성하리라.

4 그렇지 않은 나쁜 사람들은,
바람에 흩어질 겨와 같다네.
5 그래서 나쁜 사람들은 선고 [결과]에 몸을 못 가누고,
죄인은 올바른 사람들의 모임5) 속에 못 들어가리라.
6 하나님은 올바른 사람들이 갈 길을 알고 계시지만,
나쁜 사람들이 갈 길은 지워버리신다네.

1)히. 토라; 개. 율법
2)개. 묵상하다; 읖조리다
3)히. 그의
4)히. 물길
5)개. 회중

시편촬요

악ᄒᆞᆫ 쟈의 ᄭᅬ임으로 ᄒᆡᆼᄒᆞ지아니ᄒᆞ며 죄인의 길에 서지아니ᄒᆞ며 모만ᄒᆞᆫ 쟈의 자리에 안지아니ᄒᆞ며 오ᄌᆡ 여호와의 률법을 깃버ᄒᆞ야 그 률법을 밤낫으로 ᄌᆞᆷᄌᆞᆷ이 ᄉᆡᆼ각ᄒᆞᄂᆞᆫ 쟈ᄂᆞᆫ 복이 잇ᄂᆞᆫ 쟈ㅣ로다 이 사ᄅᆞᆷ은 맛치 물 가헤 심어셔 ᄯᅢ에 밋쳐 열ᄆᆡᄅᆞᆯ ᄆᆡᆺ고 그 닙사귀가 ᄯᅥ러지지아니하ᄂᆞᆫ 나무 ᄀᆞᆺᄒᆞ며 모든 ᄒᆡᆼᄒᆞᄂᆞᆫ 거시 형통ᄒᆞ리로다 악ᄒᆞᆫ 쟈ᄂᆞᆫ 그러치아니ᄒᆞ야 오직 바ᄅᆞᆷ에 ᄂᆞᆯ나가ᄂᆞᆫ 죽졍이 ᄀᆞᆺ도다 그런고로 악ᄒᆞᆫ 쟈들이 심판ᄒᆞᆯ ᄯᅢ에 서지못ᄒᆞ며 죄인들이 올흔 쟈의 모히ᄂᆞᆫ 곳에 서지못ᄒᆞ리로다 대개 여호와ᄭᅴ셔 올흔 쟈의 길은 아시ᄃᆡ 오직 악ᄒᆞᆫ 쟈의 길은 멸망ᄒᆞ리로다

주석

1절

2절

3절

4절

5절

6절

  • 알고 계시지만 : 개. 인정하시나, 공. 보살피시나; 원어 요데아(יוֹדֵעַ, H3045)의 원형인 야다는 분명히 '알다'라는 의미이다.
  • 지워버리신다네 : 원어의 원형 아바드(אָבַד, H6)은 '파괴되다', '망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불완전 시제인 이 동사는 '지워져 있지 않지만 지워질 악인의 갈 길'을 분명히 하고 있는 동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악인은 망할 수 있으나 악인이 가는 길 자체는 멸망(가)할 수 없으므로, 길이 파괴된다거나, 지워지는(vanish) 의미를 담아 쓰는 것이 올바른 번역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