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크찰
야크찰(페르시아어: یخچال, Yakhchāl = Yakh ‘얼음’+chāl ‘구덩이’)은 페르시아(현대 이란)지역 에서 형성된, 증발식 냉각기 기능을 하는 고대의 빙고 중 하나이다.
이 건축물은 땅을 파 햇빛을 막을 벽, 물을 얼릴 냉동 구덩이와 저장고 공간을 마련하고 저장고 그 위에 돔이나 아치 형태의 구조물을 쌓아올리는 형태로 되어 있다[1]. 지하공간에 두꺼운 단열구조체가 덮여 있어 연중 어느때라도 저장고의 열을 막아 준다. 구체적 형태로는 돔형, 지하형, 웅덩이형이 있다[2]. 보통 얼음을 보존하는데 쓰이지만 먹거리를 저장할 때도 쓰인다. 현재도 수백년 된 야크찰이 여러 곳 남아있다[2].
주
- ↑ (영어) Ebrahimi, Ali, Shayegani, Aida, Zarandi, Mahnaz Mahmoudi (2021년 5월 4일). Thermal Performance of Sustainable Element in Moayedi Icehouse in Iran. 《International Journal of Architectural Heritage》 15 (5): 740-756. doi:10.1080/15583058.2019.1645243.
- ↑ 2.0 2.1 (영어) Mahdavinejad, M, Javanrudi, Kavan (2012년 7월). Assessment of Ancient Fridges: A Sustainable Method to Storage Ice in Hot-Arid Climates. 《Asian Culture and History》 4 (2): 133-139. doi:10.5539/ach.v4n2p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