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도다: 두 판 사이의 차이
잔글 (→한국어) |
편집 요약 없음 |
||
13번째 줄: | 13번째 줄: | ||
{|class="toccolours" cellpadding="5" align="center" width="70%" rules="cols" | {|class="toccolours" cellpadding="5" align="center" width="70%" rules="cols" | ||
|- | |- | ||
! 로마 가톨릭교회 !! 성공회 | ! 로마 가톨릭교회 !! 성공회 !! 감리교 | ||
|- | |- | ||
|<poem> | |<poem> | ||
23번째 줄: | 23번째 줄: | ||
높은 데서 호산나!</poem> | 높은 데서 호산나!</poem> | ||
|<poem> | |<poem> |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 |||
만군의 주 하느님, | |||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 |||
높은 데에 호산나. | |||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받으소서. | |||
높은 데에 호산나.</poem> | |||
|<poem> | |||
거룩 거룩 거룩 | |||
전능한 하나님, | |||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 |||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 | |||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을 찬양합시다, | |||
지극히 높은 곳에서 호산나! </poem> | |||
|} | |} | ||
29번째 줄: | 41번째 줄: | ||
중세 가톨릭의 경우에는 곡을 장시간 꾸며서 부르는 것이 기본적이었기 때문에 내용을 쪼개서 Sanctus와 Benedictus로 쪼개 별도의 곡을 만드는 편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러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한 곡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중세 가톨릭의 경우에는 곡을 장시간 꾸며서 부르는 것이 기본적이었기 때문에 내용을 쪼개서 Sanctus와 Benedictus로 쪼개 별도의 곡을 만드는 편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러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한 곡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 ||
한국 개신교에서는 감리교에서 삼성창을 부르는 이외에는 이 곡을 부르도록 되어 있는 교회가 없으며, 그나마 지키는 교회가 없다시피 하므로 사실상 불리지 않는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21세기 찬송가]]에 Sanctus 부분을 다듬은 625장이 추가되면서 일단 공식적으로 곡이 등장했다고 볼 수는 있겠으나, | 한국 개신교에서는 감리교에서 삼성창을 부르는 이외에는 이 곡을 부르도록 되어 있는 교회가 없으며, 그나마 지키는 교회가 없다시피 하므로 사실상 불리지 않는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21세기 찬송가]]에 Sanctus 부분을 다듬은 625장이 추가되면서 일단 공식적으로 곡이 등장했다고 볼 수는 있겠으나, | ||
Sanctus와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곡으로 [[주께서 높은 보좌에]]가 있다. 'Hosanna in excelsis'만 없을 뿐이지 후렴 부분에 모두 다 갖추고 있다. | Sanctus와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곡으로 [[주께서 높은 보좌에]]가 있다. 'Hosanna in excelsis'만 없을 뿐이지 후렴 부분에 모두 다 갖추고 있다. |
2014년 1월 24일 (금) 14:05 판
거룩하시도다(라틴어: Sanctus)는 로마 가톨릭의 미사 통상문과 성공회 감사성찬례, 그리고 감리교 성찬례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이나 기도문이다. 감리교에서는 삼성창이라고 한다.
원 내용
Sanctus,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Sabaoth,
Pleni sunt caeli et tera gloriam tua.
Hosanna in Excelsis.
Benedictus qui benit in nomine Domini.
Hosanna in Excelsis.
번역
한국어
로마 가톨릭교회 | 성공회 | 감리교 |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
거룩 거룩 거룩 |
특징
중세 가톨릭의 경우에는 곡을 장시간 꾸며서 부르는 것이 기본적이었기 때문에 내용을 쪼개서 Sanctus와 Benedictus로 쪼개 별도의 곡을 만드는 편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러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한 곡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 개신교에서는 감리교에서 삼성창을 부르는 이외에는 이 곡을 부르도록 되어 있는 교회가 없으며, 그나마 지키는 교회가 없다시피 하므로 사실상 불리지 않는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21세기 찬송가에 Sanctus 부분을 다듬은 625장이 추가되면서 일단 공식적으로 곡이 등장했다고 볼 수는 있겠으나,
Sanctus와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곡으로 주께서 높은 보좌에가 있다. 'Hosanna in excelsis'만 없을 뿐이지 후렴 부분에 모두 다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