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시도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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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데서 호산나!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poem>
높은 데서 호산나!</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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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시ㄷ</poem>
거룩하시ㄷ</poem>

2014년 1월 24일 (금) 13:09 판

거룩하시도다(라틴어: Sanctus)는 로마 가톨릭미사 통상문성공회 감사성찬례, 그리고 감리교 성찬례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이나 기도문이다. 감리교에서는 삼성창이라고 한다.

원 내용

Sanctus, Sanctus, Sanctus,
Dominus Deus Sabaoth,
Pleni sunt caeli et tera gloriam tua.
Hosanna in Excelsis.
Benedictus qui benit in nomine Domini.
Hosanna in Excelsis.

번역

한국어

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거룩하시ㄷ

특징

중세 가톨릭의 경우에는 곡을 장시간 꾸며서 부르는 것이 기본적이었기 때문에 내용을 쪼개서 Sanctus와 Benedictus로 쪼개 별도의 곡을 만드는 편이었지만, 현대에 와서는 그러한 분위기가 사라지고 한 곡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한국 개신교에서는 감리교에서 삼성창을 부르는 이외에는 이 곡을 부르도록 되어 있는 교회가 없으며, 그나마 지키는 교회가 없다시피 하므로 사실상 불리지 않는다고 해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21세기 찬송가에 Sanctus 부분을 다듬은 625장이 추가되면서 일단 공식적으로 곡이 등장했다고 볼 수는 있겠으나,

Sanctus와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곡으로 주께서 높은 보좌에가 있다. 'Hosanna in excelsis'만 없을 뿐이지 후렴 부분에 모두 다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