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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는 수용자에게 기호 자체만이 아니라 그 의미(즉 기호를 구성하는 기표와 기의들)를 전달한다. | 기호는 수용자에게 기호 자체만이 아니라 그 의미(즉 기호를 구성하는 기표와 기의들)를 전달한다. 의미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단어로서 발화나 기록됨으로서 의도적으로 생겨나거나, 특정한 의학적 질병의 기호인 증상과 같이 의도를 가지지 않고 드러날 수 있다. 기호들은 모든 감각(즉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소통될 수 있다. | ||
이 단어는 [[찰스 샌더스 퍼스]](1839~1914)가 기호 관계이론, 즉 기호학에서 묘사한 것 같이, 기호를 그들의 목적체를 표상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했다. 다른 연구들은 [[페르디낭 드 소쉬르]](1857–1913)가 수행한 기호론(Semiology)에 입각해 기호과정을 연구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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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rce was interested primarily in logic, while Saussure was interested primarily in linguistics, which examines the functions and structures of language. However, both of them recognized that there is more to significant representation than language in the narrow sense of speech and writing alone. With this in mind, they developed the idea of semiosis to relate language to other sign systems both human and nonhuman. Today, there is disagreement as to the operating cause and effect. One school of thought argues that language is the semiotic prototype and its study illuminates principles that can be applied to other sign systems[citation needed]. The opposing school argues that there is a metasign system and that language is simply one of many codes for communicating meaning, citing the way in which human infants learn about their environment before they have acquired verbal language[citation needed]. Whichever may be right, a preliminary definition of semiosis is any action or influence for communicating meaning by establishing relationships between signs which are to be interpreted by an audie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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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2일 (월) 14:16 기준 최신판
의미작용(意味作用), 또는 세미오시스(영어: Semiosis, 프랑스어: Sémiose; 그리스어: σημείωσις sēmeiōsis[*] ⇐ σημειῶ(기록하다)에서 유래)나 기호과정(영어: Sign process, 일본어: 記号過程)는 기호를 비롯해 모든 의미가 생겨나는 행동이나 프로세스를 일컫는 기호학 단어이다. 퍼스가 제안하여 파리 기호학파에서 널리 채택되었다.
기호는 수용자에게 기호 자체만이 아니라 그 의미(즉 기호를 구성하는 기표와 기의들)를 전달한다. 의미들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 단어로서 발화나 기록됨으로서 의도적으로 생겨나거나, 특정한 의학적 질병의 기호인 증상과 같이 의도를 가지지 않고 드러날 수 있다. 기호들은 모든 감각(즉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소통될 수 있다.
이 단어는 찰스 샌더스 퍼스(1839~1914)가 기호 관계이론, 즉 기호학에서 묘사한 것 같이, 기호를 그들의 목적체를 표상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했다. 다른 연구들은 페르디낭 드 소쉬르(1857–1913)가 수행한 기호론(Semiology)에 입각해 기호과정을 연구하기도 한다.
개요
언어의 기능과 구조를 입증하는 과정에서 퍼스는 논리학에 중점을 둔 반면, 소쉬르는 언어학에 높은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