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진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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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가 카와야라 미치사에 시레즈 | 도코가 카와야라 미치사에 시레즈 | ||
우마와 타오레루 스테테모 오케즈 | 우마와 타오레루 스테테모 오케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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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요 다이타ㄴ 잇푸쿠 야레바 | 마마요 다이타ㄴ 잇푸쿠 야레바 | ||
타노미 스쿠나야 타바코가 니호ㄴ</poem> | 타노미 스쿠나야 타바코가 니호ㄴ</po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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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강인지 길인지도 모른 채 | 어디가 강인지 길인지도 모른 채 | ||
말들이 쓰러지나 버리지도 못하네 | 말들이 쓰러지나 버리지도 못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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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대로 되라면서 한 개비 피우니 | 될 대로 되라면서 한 개비 피우니 | ||
기대도 하지 않던 남은 담배 두 개비</poem> | 기대도 하지 않던 남은 담배 두 개비</po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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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지 이노치노 아루소노 우치와 | 나마지 이노치노 아루소노 우치와 | ||
코라에 키레나이 사무사노 타키비 | 코라에 키레나이 사무사노 타키비 | ||
61번째 줄: | 61번째 줄: | ||
시부이 카오시테 코-묘- 바나시 | 시부이 카오시테 코-묘- 바나시 | ||
스이토 이우노와 우메보시 히토츠</poem> | 스이토 이우노와 우메보시 히토츠</poem> | ||
| style="line-height: | | style="line-height: 192%;" |<poem>안데운 건어물에 설익은 밥 먹네 | ||
어중간한 목숨이 붙어있는 동안엔 | |||
견뎌낼 수가 없는 | 견뎌낼 수가 없는 추위에는 모닥불 | ||
연기만 날 수밖에 생나무를 태우니 | 연기만 날 수밖에 생나무를 태우니 | ||
떨떠름 얼굴 표정 늘어놓는 참전담 | |||
“아이 셔” 하게 하는 매실장아찌 | “아이 셔” 하게 하는 매실장아찌 한 개 | ||
</poem> | </poe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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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활용 == | == 미디어 활용 == | ||
* [[걸즈앤 판처]] 9화와 극장판에 인용 수록되었다. | * [[걸즈앤 판처]] 9화와 극장판에 인용 수록되었다. |
2021년 4월 26일 (월) 14:50 판
《눈의 진군》(일본어:
역사
나가이 켄시는 청일전쟁 제2군 군악대의 군악차장으로 출정해, 여순전투와 위해전투를 돌아다녔다. 위해전투에 참가했을 때의 경험과 주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곡하였다. 이 당시 중국 전장에 있던 일본군들은 눈속에서 배고픔과 추움을 견뎌야 했기에, 나가이는 그 모습을 빠짐없이 관찰해 작곡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895년 8월 《음악잡지》(音楽雑誌) 52호에 실려 처음 출간되었고, 그해 10월에는 《대동군가》 꽃권(大東軍歌 花の巻)에 실려 군가로 인정되었다[2][3]. 곡은 장병들 사이에 빠르게 퍼져 애창되었으며, 당시 사령관이던 오오야마 이야오(大山巌)는 이 곡을 좋아해 죽기 직전까지 병상에서 노래 음반을 들었다고 한다[4].
음가 변화
가사
가사는 1911년 가사를 바탕으로 19세기 말의 이체를 포함하였다.
역사적 가나 | 현대 가나 | 현재 발음 | 한국어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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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노 신군 코-리오 후ㄴ데 |
눈 위를 진군 얼음을 밟아가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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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카누 히모노니 하ㄴ니에 메시니 |
안데운 건어물에 설익은 밥 먹네 |
미디어 활용
- 걸즈앤 판처 9화와 극장판에 인용 수록되었다.
함께 부르면 좋은 노래
주
참고문헌
- 李有姫(이유희) (2017년 3월 22일). 明治・昭和軍歌にみる近代的特徴 : 楽曲・テーマ・言語表現を中心に(메이지·쇼와 군가에서 보이는 근대적 특징 - 악곡, 테마, 언어표현을 중심으로) (오사카대학 박사학위 논문). doi:10.18910/61833.
- (일본어) 小村公次 (2011년 3월). 《徹底検証・日本の軍歌 : 戦争の時代と音楽》. 学習の友社. ISBN: 978-4-7617-0671-5
- 長谷川由美子, 綿抜豊昭 (2009년 10월 30일). 「明治時代出版「軍歌集」にみる軍歌の変遷について」. 《『図書館情報メディア研究』》 (『図書館情報メディア研究』編集委員会) 7 (1): 17-25. doi:10.15068/00131194.
- (일본어) 堀内敬三 (1969년 9월). 《定本 日本の軍歌》. 実業之日本社
- (일본어) 後藤露渓 (1898년 10월). 《明笛独習》. 又間精華堂
- (일본어) 新井省五郎 (1898년 10월). 《手風琴独まなび. 下の巻》. 十字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