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운동
4B운동은 2010년대 후반 남성혐오 사이트 워마드와 트위터에서 등장한 레디컬 페미니즘 행동원칙이다. 비데이트, 비결혼, 비성관계, 비출산의 네 요소를 묶어 부르는 것이다. 운동 지지자들은 젠더 근본주의을 찬성하고, 여성의 억압과 압제를 지속하며 부계사회의 유지에 기여한다는 이유로 성소수자 권리운동에 반대한다. 2024년 미국 대선의 영향으로 미국 여성들이 한국의 4B 운동을 재발견하면서 이 운동은 단기간 내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었다[1].
주
- ↑ 박효주. “트럼프 당선에 '4B 운동' 선언한 미국 여성들…연애·결혼·출산 거부”, 《머니투데이》, 2024년 11월 10일 작성. 2024년 11월 10일에 확인.